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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최대 음악축제 'MAMA', 올해도 홍콩에서
  • 위클리홍콩 기자
  • 등록 2013-09-27 00: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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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년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Mnet Asian Music Awards, 이하 'MAMA')의 홍콩 개최가 확정됐다. 1년에 한번 열리는 아시아인들의 ..
2013년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Mnet Asian Music Awards, 이하 'MAMA')의 홍콩 개최가 확정됐다.

1년에 한번 열리는 아시아인들의 최고 뮤직 축제 'MAMA'는 오는 11월 22일 홍콩 최대 규모의 공연장 홍콩 아시아 월드 엑스포 아레나(이하 'AWE', Hong-Kong Asia World Expo Arena)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저스틴 비버, 레이디 가가, 제이슨 므라즈 등 세계적 뮤지션들이 공연했던 'AWE'에서 2013년을 빛낸 한국 가수들은 물론 다양한 국가의 톱 스타들과 해외 음악 팬들이 한 자리에 모여 한 해를 마무리하는 음악 축제가 마련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보다 한층 커진 규모와 화려해진 스케일을 자랑한다.

CJ E&M 음악 채널 Mnet 한동철 국장은 "올해는 국내 시상식에서 아시아 음악 축제 'MAMA'로 변모한 후 5회째 맞이하는 해"라며 "이제 국내 음악 팬들은 물론 아시아와 세계 음악 팬들이 1년간 손꼽아 기다리는 명실상부한 아시아 최고 음악 축제로 자리 잡았다"고 소개했다.

이어 "약 15년간 연말 음악 시상식을 개최해 왔던 Mnet의 선진화된 제작 노하우에 음악을 사랑하는 제작진의 열정과 매번 새로운 것에 도전하려는 창의력이 더해질 것"이라며 "모두가 상상하던 무대가 현실화되는 꿈 같은 공연이 펼쳐져 아티스트들과 음악 팬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를 기획 중에 있다"고 말했다.

한 국장은 "그런 의미에서 아시아 전역에서 접근하기 좋은 지리적인 장점은 물론 다양한 국가와 문화들이 공존하는 아시아 문화 집결지 홍콩은 MAMA 개최지로서 최적의 도시"라며 "11월 홍콩서 화려하게 개최될 아시아인들의 최대 규모, 최고 음악 축제 2013 MAMA를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MAMA'는 1999년 Mnet KM 뮤직비디오 페스티벌로 시작해 약 10여년 동안 국내서 개최해 오다가 2010년 마카오 개최를 기점으로 아시아 전반의 음악 시장 부흥을 이끌 아시아 대표 음악 시상식 'MAMA'의 첫 출발을 알렸다. 지난해에는 홍콩 컨벤션 익스히비션 센터에서 11월 30일 열렸었다.

시대를 앞서가는 무대 기획력과 방대한 규모의 연출력은 매회 전 세계인들의 찬사를 받으며 대한민국의 선진화된 공연 시스템을 세계에 알려왔다. 'MAMA'는 단순히 연말 음악 시상식에 그치지 않고 대한민국을 넘어 아시아 음악 산업계에 중대한 역할을 하는 음악 축제로 거듭나 올해 5회째를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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