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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2분기 부동산 13.7%상승, 글로벌 3위에 선정
  • 위클리홍콩 기자
  • 등록 2013-09-26 23:5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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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프로퍼티가이드(GPG)가 9월에 발표한 최신 조사 결과에 따르면, 아시아태평양지역의 부동산 가격은 2분기(4~6월)에 모두 동반 상승했다. 홍콩도 13.7%..
글로벌프로퍼티가이드(GPG)가 9월에 발표한 최신 조사 결과에 따르면, 아시아태평양지역의 부동산 가격은 2분기(4~6월)에 모두 동반 상승했다. 홍콩도 13.7%상승하여 글로벌 3위에 선정되었다.

해당 조사에 따르면, 1위는 두바이로 상승폭이 17.99%에 달했다. 북경의 상승폭은 10%로 글로벌 4위를 차지했다.

통화팽창 조정 후, 세계적으로 부동산 정보를 공개한 42개 지역 중 부동산 가격이 상승한 국가 및 지역은 34개다. 반면 하락된 지역은 8개에 불과했다.

아시아지역 부동산은 가격은 강력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세계적으로 가장 상승폭이 큰 6개 지역 중 5개가 아시아 지역이고, 홍콩과 대만, 북경이 여기에 속한다.

미국의 케이스 쉴러 2분기 부동산 가격 지수는 지난해보다 8.51% 상승하여 2005년 4분기 이래 최고 상승폭을 기록했다.

미국 20대 도시 부동산 가격도 모두 상승했다. 그중 라스베가스, 샌프란시스코, 로스앤젤레스의 부동산이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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