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카오에서 15일 사상 가장 많은 의원을 뽑는 제5회 입법회 의원 선거가 열렸다고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이번 선거에선 직선의원 14명, 간선의원 1..
마카오에서 15일 사상 가장 많은 의원을 뽑는 제5회 입법회 의원 선거가 열렸다고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이번 선거에선 직선의원 14명, 간선의원 12명을 선출하며, 나중에 마카오 추이스안(崔世安) 행정장관이 7명의 의원을 임명한다.
선거 결과는 16일 새벽 차례로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추이 행정장관은 이날 낮 츠여우(慈幼) 중학에서 투표하고서 기자들에게 특구 정부가 선거 부정행위를 용납하지 않을 것이며 불법행위를 엄단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입법회 의원 선거에선 직선 의원 정원이 전번의 12석보다 2석 늘어났고 간선 의원도 10석에서 12석으로 증가했다.
선거가 끝나고 입법회가 개원하면 입법회 주석과 부주석을 선임한다.
제5기 입법회 의원의 임기는 오는 10월부터 4년 동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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