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화권을 대표하는 중국 실력파 여가수 왕페이(王菲 44)가 배우인 리야펑(李亞鵬 41)과 끝내 갈라섰다고 홍콩 언론이 14일 보도했다. 언론에 따르면 왕페이는 전..
중화권을 대표하는 중국 실력파 여가수 왕페이(王菲 44)가 배우인 리야펑(李亞鵬 41)과 끝내 갈라섰다고 홍콩 언론이 14일 보도했다.
언론에 따르면 왕페이는 전날 중국판 트위터 웨이보(微博)을 통해 2005년 재혼한 리야펑과 헤어졌다고 발표했다.
왕페이는 이로써 두 번째 이혼하는 아픔을 겪게 됐다.
홍콩을 중심으로 활동해온 왕페이는 '아시아의 가희(歌姬)'라는 별명을 얻을 정도로 출중한 노래 실력을 갖추고 있다.
왕페이는 거장 왕자웨이(王家衛) 감독이 연출한 '중경삼림'과 '2046' 등 영화에 출연해 연기자로도 높은 인기를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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