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프란치스코 의료봉사회(회장 박 린)는 오는 8일 홍콩중앙교회에서 의료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5월 홍콩동신교회(담임목사 김성준)에서 첫 의료봉사를 실시한 성프란치스코 의료봉사회는 2차 봉사활동을 홍콩섬 상환에 위치한 홍콩중앙교회(담임목사 이홍배)에서 갖는다.
특히 이번 의료봉사에는 최요한 정형외과 의사(호주거주)와 현지 간호사와 성프란치스코 의료봉사회원으로 등록한 회원 등 15명이 함께 의료 활동을 펼친다.
이번 의료봉사활동에서는 정형외과 및 내과, 척추신경과 등 다양한 과목으로 구성돼 의료상담 치료가 이루어져 바쁜 홍콩생활과 언어장벽으로 병원을 찾기 힘들었던 홍콩한인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의료봉사활동에 참여를 원하거나 치료 및 의료상담이 필요한 한인들은 박린 박사(rinparkusa@yahoo.com)나 성프란치스코 의료봉사회를 후원하고 있는 위클리홍콩(weeklyhk@hanmail.net)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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