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14호, 2월17일]
1월 중 홍콩은 찾은 방문객 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5%가 증가한 연인원 220만 명으로 사상 최고..
[제114호, 2월17일]
1월 중 홍콩은 찾은 방문객 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5%가 증가한 연인원 220만 명으로 사상 최고를 기록했다.
주양숙(周梁淑) 여발국(旅發局) 주석은 13일 춘절연휴 10일 동안 홍콩 방문객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7%가 증가한 연인원 81만 명이였는데 이중 중국 본토 방문객은 연인원 56만 명이었다.
홍콩 방문객 중 본토인들이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사실을 환기한 주 주석은 14일 사천성 청두(成都)에 여발국 사무소를 설치한다고 밝혔다.
중국에서 4번째로 개설되는 이 사무소는 중국 화남(華南)과 화중(華中) 지역의 홍콩 방문객을 증대하는데 역점을 둘 것이라고 주 주석은 덧붙였다.
그녀는 지난해 홍콩 방문객수는 연인원 2,300만이었으며 올해 목표는 연인원 2,700만 명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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