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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광둥성 선전서 묻지마 난동 3명 사망
  • 위클리홍콩 기자
  • 등록 2013-08-02 23:3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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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0호, 8월2일
중국 광둥성 선전에서 29일 묻지만 흉기 난동이 벌어져 3명이 숨지고 5명이 다쳤다.

선전시 공안국에 따르면 홍콩에 인접한 뤄후(羅湖)구 노상에서 이날 40대 남성이 흉기로 행인을 찔러 이 같은 인명피해를 냈다.

가해 남성이 출동한 경찰에 의해 제압당했지만, 자해를 해서 부상, 병원으로 옮겨졌다.

난동을 부린 남성은 뤄후구에 거주하며 정신질환 병력이 있다고 한다.

그는 음식점에서 흉기를 빼앗은 다음 가게 주인과 행인에게 휘둘렀다.

중국을 대표하는 경제특구인 선전에는 외국기업이 많이 진출하고 있다.

최근 수도 베이징을 비롯한 여러 곳에서 흉기 난동사건이 연달아 발생해 주민을 불안에 떨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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