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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자경, 말레시아 국왕으로부터 최고훈장
  • 위클리홍콩 기자
  • 등록 2013-06-08 02: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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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드스타 양자경(楊紫瓊 50)이 말레이시아 국왕으로부터 최고훈장 탄스리를 수상해 화재가 되고 있다. 홍콩에서 데뷔해 액션 여배우로 활동해온 양자경은 '007 본..
월드스타 양자경(楊紫瓊 50)이 말레이시아 국왕으로부터 최고훈장 탄스리를 수상해 화재가 되고 있다.

홍콩에서 데뷔해 액션 여배우로 활동해온 양자경은 '007 본드걸'로 등장한 바 있고, 미얀마 민주화 운동 지도자 아웅산 수치의 일대기를 그린 '더 레이디'에도 출연하는 등 은막을 누볐다.

최근 홍콩 언론에 따르면 제14대 국왕 압둘 할림 술탄은 전날 왕국에서 '말레이시아 국민 여배우'인 양자경에게 탄스리를 달아줬다.

지난달 치러진 말레이시아 총선에선 1957년 독립 이래 처음 정권교체 가능성이 컸다.

하지만 양자경은 여당연합 국민전선 지지 의사를 표명해 야당 측의 거센 공세에 시달리기도 했다.

총선에서 여당연합이 승리하면서 나집 라작 총리가 재집권에 성공했다.

양자경에 최고훈장을 주는 건 국민전선의 총선 승리에 기여한 데 감사의 뜻을 표시하는 것이란 지적도 나와 논란이 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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