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콩의 탑 인기 여성듀오 TWINS의 질리언 청(鍾欣桐. 종흔동 32)이 한국인 애인과의 사랑을 잘 키워가고 있다고 밝혔다. 11일 홍콩 언론들의 보도에 따르면,..
홍콩의 탑 인기 여성듀오 TWINS의 질리언 청(鍾欣桐. 종흔동 32)이 한국인 애인과의 사랑을 잘 키워가고 있다고 밝혔다.
11일 홍콩 언론들의 보도에 따르면, 춘절(설) 전야 행사에 참석한 질리언 청은 지난 해부터 교제하는 한국 남자친구와 잘 지내고 있다고 자랑스럽게 밝혔다.
질리언 청은 춘절 연휴에 맞는 밸런타인데이를 누구와 지낼지를 묻자 "연인과 함께 식사할 계획"이라고 답했다.
질리언 청의 올해 첫 출연작 '엽문:종극일전'은 다음 달 개봉을 앞두고 있다.
질리언 청 신작은 쿵푸스타 견자단(甄子丹)의 '엽문' 시리즈, 왕가위(王家衛) 감독의 첫 무술영화로 절찬 상영 중인 '일대종사(一代宗師)'와 비슷한 스토리의 전설적인 무술 달인 엽문(葉問)을 소재로 하고 있다.
쿵푸 일파 영춘권(詠春拳) 고수로 널리 알려진 엽문은 1970년대 홍콩 액션영화 스타 리샤오룽(李小龍)에 무술을 가르친 스승이다.
'엽문:종극일전'에서 타이틀롤은 홍콩 성격파 배우 황추생(黃秋生)이 맡았고 질리언 청은 그의 연인으로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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