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권 등 사진이 첩부된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전자우편으로 신고한 재외선거인은 영주권카드 준비
투표시간 -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클릭하시면 이미지가 크게 보입니다오는 12월 5일부터 12월10일까지 6일 동안 제18대 대통령선거 재외투표가 총영사관 5층 강당에서 실시된다.
이에 따라 주홍콩총영사관(총영사 조용천)은 국외부재자를 신고하거나 재외선거인등록을 신청한 재외국민은 모두 한 분도 빠짐없이 투표에 참여해 달라고 호소했다.
투표절차는 ▶재외투표소에 가서 신분증명서 제시, 본인임을 확인 ▶ 투표용지와 회송용 봉투 수령 ▶ 기표소에 들어가서 기표소 안에 비치되어 있는 기표용구로 자신이 지지하는 1인의 대통령후보자를 선택 ▶ 투표용지 기표란에 기표 ▶ 회송용봉투에 넣고 양면테이프로 봉합 ▶ 회송용봉투를 투표함에 넣고 나오면 된다.
재외투표소에 갈 때는 본인확인을 위하여 여권, 주민등록증, 공무원증, 운전면허증 등 사진이 첩부되어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대한민국의 관공서나 공공기관이 발행한 신분증 또는 사진이 첩부되고 성명과 생년월일이 기재되어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거류국의 정부가 발급한 신분증(ID카드 등)을 반드시 준비해야 한다.
신분증을 지참하지 않는 경우에는 투표에 참여할 수 없다.
한편, 전자우편으로 신청한 재외선거인은 투표소에서 국적확인서류(예: 영주권카드, 비자, 거류증 등)를 제시해야 투표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투표시간은 점심시간, 토요일, 일요일 구분 없이 12월 5일부터 12월 10일까지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언제나 가능하다. 매일 오후 5시 정각까지 투표소에 도착하지 못한 경우에는 투표에 참여할 수 없으므로 미리 늦지 않도록 서둘러야 한다.
앞으로 5년간 우리나라를 이끌어 갈 대통령을 선출하는 이번 선거에 빠짐없이 참여하도록 하자.
ⓒ 위클리 홍콩(http://www.weeklyhk.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위클리홍콩의 모든 콘텐츠(기사 등)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