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한국교회협의회 주최로 홍콩 한인 교민사회의 가을을 정겹게 하는 클래식 음악회가 11월 8일 침사추이에서 열렸다.
아르누보 실내악 앙상블 Art Nouveau Ensemble 5명의 한중 음악인들로 구성된 오중주 앙상블 데뷔 연주였다.
교회협의회 회장 축하와 함께 진행된 연주회는 1부 정통 클래식 오중주로 된 CCM의 선율의 향연, 이어서 2부는 실내악 가을 음악회로 진행되었다.
중국인 생명당교회 예배당 실내를 울리던 생동감 넘치는 현악 오중주 연주회는 김해지 목사의 클라리넷 연주와 김영만 목사의 경배찬양 협연으로 훈훈한 감동을 더해 주었다.
이날 격조 있는 예술 행사는 홍콩 교민사회를 아름답게 장식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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