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남양상업은행 위안화 정기 예금 3.38%… 홍콩 최고
  • 위클리홍콩 기자
  • 등록 2012-10-26 17:03:46
  • 수정 2012-10-26 17:04:19
기사수정
  • 제434호, 10월26일
<사진 출처 : 동방일보(東方日報) >
<사진 출처 : 동방일보(東方日報)>
 이미 오래전 홍콩달러 가치를 역전한 중국 위안화의 가치가 계속 오르면서 위안화 통장 개설 열풍이 불고 있는 가운데 홍콩의 거의 모든 은행이 이율이 3%를 넘어서는 위안화 상품을 이미 내놓고 있지만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남양상업은행(南洋商業銀行-NanYang Commercial Bank)은 338일, 약 12개월 정기예금의 이율을 3.38%로 올리면서 중국건설은행의 3.28%를 뛰어넘어 홍콩 은행 중 가장 최고 이율을 제공하고 있다.

예금액 20만 위안 이상 4개월과 6개월 정기예금 이자율 역시 각각 3.18%, 3.28%로 높다.

동 은행은 최근 위안화 예금 확보에 노력해 왔으며 지난달 말 6개월짜리 3.18% 정기예금 상품을 내놓은 뒤 다시 이율을 높였다.

2009년 이후 홍콩의 위안화 예금액은 거의 '제로' 수준에서 전체 예금액의 9.5%로 급증했다.

ⓒ 위클리 홍콩(http://www.weeklyhk.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0
이태원 한방전복백숙
홍콩 미술 여행
본가_2024
홍콩영화 향유기
굽네홍콩_GoobneKK
NRG_TAEKWONDO KOREA
유니월드gif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