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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한인테니스동호회, 총영사배 한인 테니스대회 성료
  • 위클리홍콩 기자
  • 등록 2012-10-11 13:03:21
  • 수정 2012-10-26 11:5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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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2호, 10월11일
 
홍콩한인테니스동호회(회장 양근모)가 100여 명의 동호인이 참석한 가운데 '2012 주홍콩총영사배 테니스대회'를 성료했다.

지난 3일 디스커버리베이에서 열린 제12회 '주홍콩총영사배'에는 남자복식 금배부,은배부,동배부 조와 여자복식조 등 총 34개 팀이 참가해 역대 토너먼트 중 가장 많은 팀이 참가해 치열한 경기를 펼치며 동호인 간 친목을 다졌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예선경기부터 초박빙 접전으로 이어졌고, 선수들의 전반적인 실력 향상과 평준화로 매 경기마다 결승전에 가까운 명승부를 보여주어 보는 이들로 하여금 손에 땀을 쥐게 했다.

이번 대회에서 영예의 A조 우승은 전철욱·김민중 팀이, B조 우승은 김승민·Steve 팀이, C조와 여자부에서는 부자조인 박경규·박준상 선수와 Luka·김태희 선수가 각각 차지했다.

▲ A조 우승 전철욱·김민중  ▲ 여자부 우승 김태희·Luka
▲ A조 우승 전철욱·김민중                                                  ▲ 여자부 우승 김태희·Luka
 
▲ B조 우승 김승민·Steve  ▲ C조 우승 박경규·박준상
▲ B조 우승 김승민·Steve                                             ▲ C조 우승 박경규·박준상
 
총영사배 테니스대회 시상을 위해 외빈으로 참석한 총영사관의 전인석 영사를 비롯, 문명곤 체육회장이 행사장을 찾아와 선수들을 격려하고, 대회가 끝난 후 동호인들과 만찬을 나누며 테니스회의 발전을 기원했다.

홍콩한인테니스회는 이번 대회 준비에 많은 도움을 준 주홍콩총영사관과 홍콩한인체육회, 지역동호인들에게 지면을 빌어 감사를 전했다.

또한 테니스회는 동호인 간 친목 도모는 물론 교민사회에 건전한 체육문화를 조성하는 데 한인테니스회가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대회 결과 및 홍콩한인테니스 모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동호회 카페를 통해 살펴볼 수 있다.

* http://cafe.naver.com/hktenn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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