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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상공회 2006년 신년 하례식 가져
  • 위클리홍콩 기자
  • 등록 2006-01-19 13: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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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1호, 1월20일] 한인상공회 2006년 신년 하례식 가져 홍콩한인상공회(회장 류재우)는 2006년, 회원사들이 더욱 번창해 한국경제에 이바지..
[제111호, 1월20일]

한인상공회 2006년 신년 하례식 가져

홍콩한인상공회(회장 류재우)는 2006년, 회원사들이 더욱 번창해 한국경제에 이바지 할 것을 다짐했다.

  상공회는 11일 Admiralty의 JW Marriott 호텔에서 조환복 총영사, 변호영 한인회장, 각 단체장 및 주요인사, 전·현직 상공회 및 한인회 임직원, 상공회 회원사 임직원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신년하례식을 개최했다.

  류재우 회장은 이 자리에서 "지난 해 2월 출범한 상공회는 회원사에게 좀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매주 주간뉴스 및 월간 상공소식을 발간하고, 월례강좌를 실시하는 등 다방면에서 노력을 기울여 왔다'면서 "새해에는 상공회 설립 30년 주년을 맞아, 30년사를 발간해 기록을 보존하도록 하고, 총영사관과 한인회와 협력해 홍콩 내 한인상공인의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힘쓰겠다"고 다짐했다.

  류회장은 또 "상공회는 홍콩 뿐 아니라 세계로 눈을 돌려 세계 한인무역인회를 상공회 내에 홍콩지부를 설치해 미국이나 일본 등 다른 나라에 있는 한인상공인들과의 교류에도 힘쓰겠다"고 약속했다.

  조환복 총영사의 축사에 이어, 변호영 홍콩한인회장의 건배 제의가 이어졌는데, 변 회장은 홍콩한인상공인들의 사업번창과 가정 내 평안이 깃들길 기원한다며 회원들과 함께 잔을 높이 들었다.

  김범수 상공회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ATV 에 무상으로 인기 TV 프로그램을 제공해 주고 있는 아세아문화산업재단의 신현택 이사장이 특별 초대 손님으로 참석했으며, 대장금의 주제가를 부른 가수 이안 및 아지기획 대표이사ㆍ감독 조재형 사장이 함께 했다.

  신년하례식 2부 행사는 상공회 신성철 재무이사의 사회로 진행됐는데, 그의 넉넉하고 재치 있는 입담으로 행사진행이 돋보였다.

  2부 첫 번째 순서로 홍콩에 거주하는 음악인 모임인 '향음회'가 피아노 독주와 독창, 이중창 등을 아름답게 들려줬다.

  이어 가수 이안은 그녀의 데뷔곡인 물고기자리와 시조, 아리랑, 쾌지나칭칭나네 등을 불렀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상공회회원은 이안과 함께 신명나는 타령을 율동과 함께 부르며 모두가 함께 어우러진 훈훈하고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어 진행된 행운권 추첨 시간에는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삼성, LG, 인삼공사, 농협인삼, 금융회사 등 각 회원사 및 상공회 임원들이 지원한 상품이 새해 출발을 행운과 함께한  회원 및 그 가족들에게 푸짐하게 돌아갔다.

특히 이번 상공회 신년하례식에는 상공회 회원인 원유관 사장이 '슬로우쿠커' 100개를 기부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모든 여성들은 한국에서 인기리에 팔리고 있는 '슬로우쿠커'를 선물로 받고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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