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상상담 PB서비스로 홍콩 - 하나상속증여센터 등 즉시 연결
하나은행(은행장 김종준)이 홍콩 교민을 대상으로 '하나은행 홍콩지점 자산관리 세미나'를 개최했다.
지난 9월27일 오후 2시부터 열린 자산관리 세미나는 100여 명의 홍콩교민 및 고객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홍콩지점(지점장 홍명철)의 이연정 PB팀장과 하나상속증여센터 세무 전문가 및 얼라이언스번스틴 자산운용사의 자산관리 전문가가 강사로 나서 하나은행홍콩지점의 전문상담서비스와 해외채권형 펀드, 글로벌자본시장 전망 및 투자기회 검토, 한국 금융 및 부동산 세금 계획 등에 대해 2시간에 걸쳐 강연을 했다.
특히 최근 미국발 금융위기 여파로 국내 부동산 경기 침체가 계속됨에 따라 한국 부동산 투자와 이와 관련된 세금, 상속세 및 양도세 양도소득세를 포함한 최근 개정된 세법 등에 대해서도 호응이 높았다.
이 팀장은 "고객들의 궁금증을 말끔하게 해소시켜 드리기 위해 하나은행은 국내은행 최초로 고객과 PB가 화상으로 상담을 진행할 수 있는 '스마트 PB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스마트 PB서비스'는 VIP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프리미엄 프라이빗 뱅킹 서비스로, 고객이 화상상담 시스템을 통해 한국에 있는 변호사나 세무사, 부동산전문가 등의 전문가와 직접 상담하는 형식으로, 하나은행 홍콩지점을 방문하면 언제든 직접 상담할 수 있다.
하나은행 본사 이형일 PB 본부장은 "몇 년 전부터 미주지역에서 해외 고객들의 국내외 자산관리를 위한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지만, 대부분은 국내 고객의 해외이주에 따른 상담 및 세미나 였다"며 "이렇게 순수한 해외 교포 세미나를 개최하는 것은 홍콩이 처음"이라면서 홍콩거주 한인들의 특별한 관심을 당부했다.
이 팀장은 "이번 세미나에 보여준 교민 및 고객들의 관심과 지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인사를 전한 후 "교민들의 홍콩내 자산 관리는 물론 국내외 자산관리에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약속했다.
하나금융그룹 한국내 최고 은행상 & 국내 최고의 프라이빗 뱅크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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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금융그룹의 외환은행과 하나은행은 지난 27일 홍콩에서 글로벌 경제전문지 아시아머니부터 3개 부문에서 한국 내 최고 은행으로 선정됐다. |
하나금융그룹(회장 김정태)은 지난27일 세계적 권위의 아시아경제전문지인 아시아머니지로부터 3개 부문에서 한국내 최고은행으로 선정됐다.
하나은행은 탁월한 종합자산관리서비스와 다양한 PB 전용상품, 전문가 상담서비스 등에 대해 높은 고객만족도, 특히 포트폴리오 매니지먼트, 대안투자, 신탁, 상속, 구조와 상품, 파생상품 등 여러 분에에서 1위로 인정받아 '최우수 국내 프라이빗 뱅크 부분을 수상했다.
이번 투표는 역대 최대 규모의 투표 결과로 아시아-태평양지역 소재 1,513개 금융기관 및 5,586개 기업이 각 항목별 최우수 은행을 지명 투표하고, 최다 득표를 한 은행을 최우수은행으로 선정하는 방식으로 결정됐다.
하나은행은 1995년 국내 최초로 프라이빗 뱅킹을 도입한 이래 현재까지 시장을 선도적으로 이끌고 있으며, 유러머니지, 더 뱅커지 등 국내외 유수의 기관들로부터 최고의 프라이빗 뱅크로 인정받아 그 명성을 이어오고 있다.
하나은행은 작년 말 출범한 하나상속증여센터를 통해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상속과 증여관련 세무, 부동산 법률전문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고객들로부터 매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하나은행 이형일 본부장은 "이번 수상은 고객들이 직접 하나은행에 대한 믿음을 보여주신 상이라 더욱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최고의 상품 및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의 신뢰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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