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출처 : 성도일보(星島日報)> |
홍콩정부의 부동산 시장 안정 대책 발표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공급이 부족한 홍콩 주택 가격은 오르고 물량은 감소하는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
홍콩의 대표적인 고가주택 단지인 타이쿠싱(太古城)의 한 대형평수가 지역 내에서는 사상 최고가에 거래됐다.
아파트 두 채를 합친 복층구조로 최상층에 위치한 이 아파트는 3,140만 홍콩달러에 판매되었으며 이는 미드레벨 호화주택 가격에 육박하는 수준이다.
다른 지역에서도 최고가를 갱신하는 매매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 따이와이(大圍)의 Holford Garden(海福花園)은 스퀘어피트당 가격이 6,991홍콩달러에 거래돼 신계 지역에서 가장 높은 거래 가격을 기록했다.
사이완(西環)의 The Merton(泓都), 따이콕쪼이(大角嘴)의 Metro Harbour Plaza 역시 최고가를 갱신했다.
ⓒ 위클리 홍콩(http://www.weeklyhk.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위클리홍콩의 모든 콘텐츠(기사 등)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