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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홍콩총영사관, 홍콩 해난구조센터에 국토해양부 장관 표창
  • 위클리홍콩 기자
  • 등록 2012-08-02 12:19:40
  • 수정 2012-08-09 15: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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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3호, 8월2일
▲ 전옥현 총영사(왼쪽)가 지난 해 우리 선원 구조에 기여한 공로로 찬궉와이 고급해사주임(오른쪽)에게 우리나라 국토해양부장관 표창을 전수하고 있다.
▲ 전옥현 총영사(왼쪽)가 지난 해 우리 선원 구조에 기여한 공로로 찬궉와이 고급해사주임(오른쪽)에게 우리나라 국토해양부장관 표창을 전수하고 있다.
 주홍콩총영사관(총영사 전옥현)은 지난 7월20일 우리 선원 구조에 기여한 홍콩 해난구조센터(Maritime Rescue Coordination Center)에 국토해양부 장관의 표창장을 전수했다.

이날 수상식에는 해난구조센터의 책임자인 찬궉와이(陳國威) 고급 해사주임이 총영사관을 방문하여 표창장과 부상을 전달받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총영사관에 따르면, 도 홍콩 해난구조센터는 지난 해 11월21일 아국인 선원 9명을 포함, 21명의 선원과 화물을 싣고 동중국해 해상을 지나던 우리 국적의 선박 브라이트루비호가 침몰하자 총영사관과 긴밀히 협조하여 아국인 6명 등 총 15명을 구조했다.

총영사관은 또 "일반적으로 구조작업은 사고 후 5일 정도만 실시하는 것이 국제관례"라며 "그러나 총영사관과 해난구조센터가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12월9일까지 구조 활동을 연장시키면서 많은 인명을 구조해 내 공해상 사고 대처에 보기 드문 성공사례로 남았다"고 밝혔다.

▲ 찬궉와이 고급해사주임(아래줄 왼쪽에서 두 번 째)이 국토해양부장관 표창을 전수 받은 후 축하해주기 위해 참석한 영사관 직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했다.
▲ 찬궉와이 고급해사주임(아래줄 왼쪽에서 두 번 째)이 국토해양부장관 표창을 전수 받은 후 축하해주기 위해 참석한 영사관 직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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