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홍콩시민 60%, 기본법 알 필요 없다고 여겨
  • 위클리홍콩 기자
  • 등록 2006-01-05 13:51:37
기사수정
  • [제109호, 1월6일]   홍콩정부가 최근 10,300가구를 방문, 15세 이상의 시민을 대상으로 한 통계 조사에 따르면, <기본법..
[제109호, 1월6일]

  홍콩정부가 최근 10,300가구를 방문, 15세 이상의 시민을 대상으로 한 통계 조사에 따르면, <기본법>에 대한 홍콩 시민의 인식 수준이 점차 상승하고는 있지만  여전히 37%가 기본법을 들어봤을 뿐 그에 대한 내용은 이해하지 못하고 있었다.  또 48.4%의 시민은 조금 알고 있다고 표시하였고, 자신이 기본법을 매우 잘 알고 있다고 여기는 시민은 겨우 2.4%에 그쳤으며, 66.7%는 자세히 알 필요가 없다고 답했다. 이런 현상의 가장 큰 원인은 시민들이 정치에 대해 관심이 없으며, 동 법이 자신과는 상관이 없다고 여기고 있기 때문이다.  

  입법회 민정사무위원회 및 민건련의원을 맡고 있는 이국영은 "본 통계는 시민에 대한 교육이 부족함을 반영하고 있다"면서 "정부는 공민교육위원회 예산을 늘려 시민들에 대한 홍보활동을 강화시켜야 한다"고 밝혔다.

  이국영 의원은 <기본법>과 시민은 매우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으며, 시민들은 반드시 이에 대한 지식을 증가하여야 하며, 당국은 학교에서 부터 이와 상관된 활동을 실시하여야 한다고 말했다.
0
스탬포드2
홍콩 미술 여행
홍콩영화 향유기
굽네홍콩_GoobneKK
신세계
NRG_TAEKWONDO KOREA
유니월드gif
aci월드와이드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