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현용 교민담당 영사와 최준호 경제담당 영사가 상공회 사무실을 방문, 발전기금과 함께 이임인사를 전했다. 사진 왼쪽부터 한인상공회 오상환 감사, 최준호 영사, 진현용 영사, 신홍우 상공회장

 

홍콩에서의 임기를 마치고 이임하는 진현용 영사와 최준호 영사가 지난 2월 15일 홍콩한인상공회를 방문, 발전기금으로 금일봉을 전달했다.

교민업무를 담당했던 전현용 영사는 필리핀 대사관으로, 경제를 담당했던 최준호 영사는 볼리비아대사관으로 각각 부임한다.

진영사와 최영사는 상공회 사무실에서 신홍우 회장과 오상환 감사 등을 만나 환담하고 상공회 발전을 기원하며 홍콩상공회원들에게 이임인사를 전했다.

신홍우 회장은 발전 기금과 재임기간 중 보내준 협조에 사의를 표하고, 이번에 받은 기금은 새로이 시작하는 홍콩한인상공회 산하 [창업자문센터]의 발전기금으로 유용하게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홍콩한인상공회에 따르면 지금까지 조성된 창업자문센터 기금은 HK$165,000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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