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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부동산 회사 美聯, 내년 주택 임대료 상승
  • 위클리홍콩 기자
  • 등록 2005-12-22 12:3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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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8호, 12월23일]   홍콩의 대표적인 부동산 회사 중의 하나인 美聯(미련, Midland Group)은 '주택임대관리조례'가 철..
[제108호, 12월23일]

  홍콩의 대표적인 부동산 회사 중의 하나인 美聯(미련, Midland Group)은 '주택임대관리조례'가 철회되어 내년 임대료의 상승폭이 15%에 달할 것이며, 전체적인 임대 거래는 3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새 임대관리조례의 효력이 발생하기 전 실행되는 조약은, 계약 만기 후 임대주가 집을 회수하려면 1년 통지 기간을 주어야 하고, 그 기간에 임대주는 원래 정해진 임대료대로 받아야 한다. 설사 시가 임대료가 상승하여도 임대주는 임대 건물을 회수 할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 하지만, 새 조례가 효력을 발휘 한 후, 임대주는 만기 후 1달 동안의 통지 기간이면 임대 건물을 회수 할 수 있게 된다.

  새 임대관리조례에 따라, 2003년에 낮은 가격으로 집을 임대해 준 대부분의 임대주는 2006년에 집을 회수하여 수혜를 받을 수 있게 된다.  따라서 이 시기에 임대물량이 대폭 증가하면서 절정기를 이루어, 임대료가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홍콩의 경기가 지속적으로 호전되고 있고, 구룡 지역 집값의 상승폭도 5-10%에 달하고 있다.  또 原임대관리조례의 철회로 인해 부동산 중개시장이 받는 수혜는 매매가의 상승폭보다 높아 1.5%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미련지산의 관계자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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