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KOWIN) 홍콩지회'는 2012년을 맞아 조직을 새롭게 개편하고 새 회장단을 선출했다고 밝혔다.
지회장에는 최지형씨가, 부회장에는 김춘란·강정희·최문정·윤덕란씨가 선임됐다.
지난해 지회장을 맡았던 김옥희씨는 지역 담당관(여성가족부 임명)으로서 코윈의 업무를 맡게 된다.
코윈은 교민 사회 봉사활동과 재테크 강좌, 지역사회와 연계 활동, 차세대 인재 육성을 기본 활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히고, 지난해에 이어 한마음 장터에서 '가족사랑 사진전'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한다.
또한 코윈은 오는 6월에 열릴 루마니아 국제 포럼과 8월 여수세계박람회에도 참석해 세계여성전문인들과 교류하며 그들과의 네트워크 구축에도 힘쓸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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