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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만 非거주민 병원관리국 체납액 24억홍콩달러
  • 위클리홍콩 기자
  • 등록 2012-02-16 16:29:00
  • 수정 2012-02-16 16:3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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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1호, 2월17일
<사진 출처 : 동방일보(東方日報) >
<사진 출처 : 동방일보(東方日報)>
 홍콩의 이번 재정년도 첫 9개월 동안 5만6천 명의 비거주민이 공공의료서비스를 이용했고 관련 체납액이 24억 홍콩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지난해 한 해 총 액수와 맞먹는 금액이다.

반면 홍콩 병원 관리국이 지난 5년 동안 부자격자에 대한 법적 조치를 통해 추징한 금액은 약 780만 홍콩달러에 불과하다.

식품위생국 요크 초우(周一嶽) 국장은 "병원관리국의 의료비 체납액 징수 대책에 관련한 서면 답변을 통해 병실에 입원하는 부자격자의 경우 3만3천 홍콩달러의 보증금을 선납하도록 하고 임시 계산서를 발급해 환자의 퇴원 전후에 환자나 가족에게 병원비를 납부하도록 안내하고 있다"고 밝혔지만 입법회 의원들은 실효성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며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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