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애플, 홍콩서 아이폰4S 예약 추첨 판매제 도입
  • 위클리홍콩 기자
  • 등록 2012-02-02 13:13:32
  • 수정 2012-02-02 13:14:52
기사수정
  • 사재기 통한 암거래 방지가 목적 홍콩에서는 선택받은 소비자들만 아이폰을 구매할 수 있다. 30일(현지시각) PC매거진 등 외신에 따르면, 애플은 최근 홍콩에서 아..
사재기 통한 암거래 방지가 목적

애플은 홍콩에서 아이폰4S 예약 추첨 시스템을 도입했다
애플은 홍콩에서 아이폰4S 예약 추첨 시스템을 도입했다
 홍콩에서는 선택받은 소비자들만 아이폰을 구매할 수 있다.

30일(현지시각) PC매거진 등 외신에 따르면, 애플은 최근 홍콩에서 아이폰4S 판매에 예약 추첨 제도를 도입했다. 아이폰4S 사재기를 방지하기 위한 목적이다.

이에 따라 홍콩에서 아이폰4S 구매를 원하는 사람들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전 12시 사이에 구입 희망서를 제출해야 한다. 그러면 애플이 오후 9시 이전에 추첨을 통해 예약 현황과 대리점에서 아이폰을 수령할 수 있는 시간을 이메일로 통지해준다.

홍콩 대리점에서 아이폰4S를 수령하려면 예약 당시 입력한 개인정보를 제시해야 한다.

사전에 애플로부터 이메일로 예약 상황을 통지받지 못하면 아이폰을 살 수 없다.

기존에는 홍콩에서 휴대폰 판매가 선착순으로 이뤄졌었다. 하지만 선착순 판매를 악용해 '사재기'를 통한 암거래가 활개를 치자 이에 대응해 예약 추첨 제도를 도입한 것이다.

애플관계자는 "아이폰4S 수요가 워낙 많아 하루에 예약을 받는 아이폰4S 수를 제한하고 있다"고 말했다.

<출처 : 아이뉴스24 강현주, 정미하기자>

ⓒ 위클리 홍콩(http://www.weeklyhk.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0
이태원_250109
홍콩 미술 여행
본가_2024
홍콩영화 향유기
굽네홍콩_GoobneKK
NRG_TAEKWONDO KOREA
유니월드gif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