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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우씨 한인사회에 발전기금 및 장학금 기탁
  • 위클리홍콩 기자
  • 등록 2011-11-17 15:43:55
  • 수정 2011-11-24 11: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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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9호, 11월18일
한국토요학교와 한국국제학교 & 홍콩한인상공회에 1백5만 홍콩달러 쾌척

▲ 홍콩한인회를 찾아 장학금과 발전기금을 전달하고 있는 최영우 자문. 왼쪽부터 성제환 한국국제학교 운영위원장, 최영우 자문, 김진만 한인회장
▲ 홍콩한인회를 찾아 장학금과 발전기금을 전달하고 있는 최영우 자문. 왼쪽부터 성제환 한국국제학교 운영위원장, 최영우 자문, 김진만 한인회장
 홍콩한인회 자문이자 홍콩한인상공회 임원을 맡고 있는 원로교민 최영우씨가 한국토요학교에 장학금과 한국국제학교 및 상공회에 발전기금을 기탁했다.

최영우씨는 토요학교 장학금과 한국국제학교 발전기금으로 각각 50만 홍콩달러와 홍콩한인상공회의 발전기금으로 5만 홍콩달러, 총 1백5만 홍콩달러(한화 약 1억5,750만 원)를 전달했다.

지난 11일 홍콩한인회사무실을 찾은 최 자문위원은 "한인사회의 미래를 책임질 학생들의 교육에 써달라"고 당부하고 "우리 2세 교육의 산실인 토요학교와 한국국제학교의 건실한 운영과 발전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뜻을 밝혔다.

김진만 한인회장(한국국제학교재단이사장)은 "학교와 한인회를 대신해 보내주신 기금을 뜻에 따라 소중히 사용하겠다"며 홍콩한인사회에 대한 깊은 관심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 홍콩한인상공회 최영우 임원이 상공회를 방문해 발전기금을 전달하고 있다. 왼쪽부터 윤봉희 사무총장, 최영우 임원, 신홍우 상공회장
▲ 홍콩한인상공회 최영우 임원이 상공회를 방문해 발전기금을 전달하고 있다. 왼쪽부터 윤봉희 사무총장, 최영우 임원, 신홍우 상공회장
 최영우씨는 또한 7일 홍콩한인상공회를 방문해 발전기금을 기탁 했다.

신홍우 상공회장은 "교민 원로분들께서 이토록 후원해주시는 것에 대해 대단히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기부금은 상공회가 새로 발족한 <창업자문센터(創業諮問中心.BUSINESS SUPPORT CENTRE>의 발전기금으로 유용하게 활용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신 회장은 "앞으로도 상공회 발전기금 혹은 창업자문센터의 발전기금 등에 협력하실 분들은 금액의 많고 적음에 관계없이 언제든지 연락을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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