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홍콩대한검도회(사범 김영수)는 홍콩한인과 광동성지역 한인들에게 검도를 전수하고 있는 김영수 사범이 2011년 아시아 지역 국제심판 강습회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검도국제연맹이 주관하고 대한검도회가 주최한 '2011년 아시아 지역 국제심판 강습회'는 지난 10월21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잠실체조관에서 열렸다.
국제심판을 양성하기위해 개최된 세미나에는 한국과 일본을 포함한 아시아지역 10여 개 국에서 1백여 명의 검도 고단자가 참석했다.
김영수 사범은 세미나에 참가한 역대 최연소 한국인으로 중국지역 대표로 참석하였다.
한편 대한검도대회는 현지 사회에서 검도인의 양성과 검도의 저변확대를 위해 노력하며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는 재홍콩대한검도회를 격려하고, 제5회 한인회장배 검도대회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약속했다.
대한검도회는 오는 11월20일 홍콩한국국제학교 대강당에서 개최되는 한인회장배 검도대회에 심판과 심사위원을 파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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