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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통상부] 2011년도 대한민국 재외공관 영사서비스 만족도 조사
  • 위클리홍콩 기자
  • 등록 2011-11-03 16:30:06
  • 수정 2011-11-03 16:3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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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7호, 11월4일
 외교통상부가 재외공관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11월1일부터 27일까지 영사서비스에 대한 만족도를 조사한다.

외통부는 재외공관의 영사서비스를 이용하는 재외국민과 해외 여행객의 의견을 조사하여 각 공관의 영사서비스 품질 개선에 반영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설문 조사 내용으로는 ▶공관의 서비스를 받기 위해 공관을 방문했거나 직원과 연락 또는 대면한 것은 언제였나 ▶공관에 요청한 서비스 내용은 무엇인가 ▶공관에 서비스 요청을 했을 때, 공관의 친절성에 대해 만족하는가 ▶공관에 서비스(민원)요청을 했을 때 업무처리 속도에 만족하는가 ▶상담내용이나 설명내용에 만족하는가 ▶홈페이지나 간담회 등을 통해 공관에서 제공하는 유익한 정보를 많이 얻을 수 있는가 ▶영사민원실 서비스 중에서 개선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분야는 무엇인가 ▶과거와 비교하여, 최근 전반적 영사서비스 내용과 수준이 향상되었다고 생각하는가 ▶공관에서 개선하거나 추가로 제공할 영사서비스 내용은 무엇인가, 등이 있다.

 설문조사 참여 방법은 주홍콩총영사관 웹사이트(http://hkg.mofat.go.kr) 공지사항 게시판에 첨부된 설문지를 다운로드하여 작성 후, 본인 이메일을 통해 한국내 독립된 조사기관 이메일(survey_mofat @KLNP.COM)로 회신하거나, 이메일로 요청받은 영사서비스 만족도 조사에 참여하면 된다.

외통부는 "설문을 통해 제공해 주시는 답변 내용은 절대 비밀이 보장될 뿐만 아니라, 재외공관 영사서비스 개선 노력에 충실히 반영될 것"이라며 재외국민과 여행객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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