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홍콩대학생, 인터넷사이트서 위조품 팔다 적발
  • 위클리홍콩 기자
  • 등록 2005-12-08 13:18:40
기사수정
  • [제106호, 12월 9일]   홍콩세관은 4일 동안 인터넷상 위조 상품 단속을 벌여 위조 상품을 미국, 케나다 지역에 판매하는 단체를 적..
[제106호, 12월 9일]

  홍콩세관은 4일 동안 인터넷상 위조 상품 단속을 벌여 위조 상품을 미국, 케나다 지역에 판매하는 단체를 적발했다.  인터넷 경매 사이트에서는 유명브랜드 신발, 선글라스, 옷 등 10만 홍콩달러에 달하는 위조 상품 총 220점을 압수하고, 주점으로 보이는 남자대학생 1명과 2명의 직원을 구속했다.

  세관 상표조사조 지휘관은 “동 사이트에서는 3개월간 품질이 좋지 않은 위조상품을 일반 정품보다 30% 싸게 팔아 매 달 약 50만 홍콩달러를 벌었다.  이들은 인터넷 경매를 통해 할인 가격으로 여러 명품 의상과 선글라스, 신발을 판매해 왔다.

  또한 이들은 청바지 판매 사이트도 개설해 중국 내륙에서 우편을 이용, 물품을 들여와 미국과 캐나다 등으로부터 주문을 받은 후 다시 고속우편으로 발송해 왔다.

세관은 3주 전, 위조상품을 판매하고 있다는 시민의 제보를 받고 조사를 벌인 후, 콰이청 우체국에서 남자 2명을 체포했다.

  세관 통계에 따르면, 지난 해 적발한 인터넷 위조품 경매 사이트는 총 6개였으나 올해는 크게 늘어 12개에 달한다.
* 위클리홍콩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5-12-09 15:38)
0
스탬포드2
홍콩 미술 여행
홍콩영화 향유기
굽네홍콩_GoobneKK
신세계
NRG_TAEKWONDO KOREA
유니월드gif
aci월드와이드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