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4일 오후 3시 그랜드 오프닝
홍콩에 한국 교민과 중국인과 홍콩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한국상품 아울렛 매장 (주) 아이엠코리아(대표 김광수)가 문을 열어 현지사회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9월 중순부터 임시 개장한 쿼리베이 아울렛 매장에는 한국의 화장품, 고급 액세서리와 홍삼 등 건강식품, 전자제품, 한과, 건어물 등 진열돼 있다.
한국 매장을 담당하고 있는 김광수 대표는 "홍콩을 방문하는 여행객이 금년에 더욱 크게 늘어나면서 홍콩경제에 커다란 활력소가 되고 있는데, 중국인들의 수가 급격히 는 것으로 안다"면서 "주요 타겟은 중국 관광객 이지만, 홍콩 현지인이나 우리 한인들이 좋아할 만한 품목도 다양하게 갖출 것"이라며 한인들의 관심을 당부했다.
한편 아울렛에서는 오픈을 기념해 전품목을 15~30% 특별 할인해 판매한다.
그랜드 오프닝 행사는 오는 10월4일 오후 3시부터 진행되며, 특별 손님으로 대장금에서 중종역을 맡아 열연했던 인기 탈렌트 '임호'가 초대돼 아울렛의 방문객을 맞아 간단한 팬사인회도 가질 예정이다.
* 매장 : 英皇道(Queen's Road) 677호 榮花大廈 22층
쿼리베이 MTR C 출구 정면, 하버그랜드호텔 오른쪽 30미터 전방
* 아울렛 관련 문의 : 9302 4107 / 6627-3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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