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당국이 미국 신용등급 강등 이후에도 달러 페그제를 유지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노먼 찬 홍콩금융청장은 8일 로이터와의 인터뷰에서 "홍콩의 달러 페그제는 1983년 도입 이후 지금까지 잘 작동해 왔다"며 "달러 페그제는 홍콩달러의 안정성과 홍콩 금융시스템의 근간이기 때문에 어떤 변화도 원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달러가치와 연동 된 홍콩달러는 현재 달러당 달러 당 7.75~7.85홍콩달러의 범위에서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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