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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한민족이 어우러지는 축제의 한마당
  • 위클리홍콩 기자
  • 등록 2011-06-23 12:40:04
  • 수정 2011-06-23 12:4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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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0호, 6월24일
2011 세계한민족축전, 10월 26일부터 일주일간

 전 세계 43개국에서 500명의 동포가 참가하는 2011 세계한민족축전이 10월 26일부터 11월 1일까지 서울·인천 및 경주 일원에서 개최된다.

세계한민족축전은, 88서울올림픽을 기념하고 그 성과를 확산하기 위한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1989년 창설한 이래 올해 21회째를 맞는 행사이다. 지금까지 전 세계 100여 개 국가에서 1만3,000여 명의 재외동포가 모국을 방문하였다.

그동안 세계한민족축전은, 재외동포들에게 조국의 발전상을 홍보하고 한민족의 자긍심 고양과 해외 동포사회의 결속력을 다지는데 크게 기여해 온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참가자들은 10월 26일 등록 완료한 후, 27일에는 서울문화탐방과 환영연에 참가한다. 환영연에는 이강두 국민생활체육회장 등 정부·체육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동포들은 28일, 사상 처음으로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 참가한다. 인천문학경기장에서 열리는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 입장식에 참가하며, 전통종목 체험 및 생활체육 종목시연 관람도 할 예정이다.

29일부터는 경주로 이동하여 세계한민족걷기대회, 한민족명랑운동회, 경주테마 문화탐방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소화하게 된다.

한편, 국민생활체육회는 현재 세계한민족축전 참가자 접수 중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만 7세 이상의 재외동포와 동반 현지인은 7월25일까지 국민생활체육회 웹사이트(www.wkf.or.kr)를 통해 신청 가능하하며 참가비는 300달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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