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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위너 선정, 세계 여성 기업인 총영사관 방문
  • 위클리홍콩 기자
  • 등록 2011-06-16 17:16:33
  • 수정 2011-06-16 17: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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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9호, 6월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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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회 홍콩국제컨벤션' 행사를 앞두고 총영사관을 방문한 코위너 대표와 여성 기업인들. 사진 왼쪽부터 진현용 영사, 이수정 코위너홍보팀장, 김옥희 코위너홍콩지회장, 전옥현 총영사, 여성 기업인 이홍자 사장 & 최금란 사장, 민경호 부총영사.
 

지난 6월3일 코위너(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로부터 '세계 30대 여성 기업인'으로 선정된 홍콩의 여성 기업인들이 인사 차 홍콩총영사관을 방문했다.

홍콩에서 활발하게 경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성공한 기업인인 이홍자 씨와 최금란 씨는 코위너 김옥희 홍콩지회장 및 이수정 홍보팀장과 함께 총영사관을 방문, 총영사와 담화를 나누며 여성 기업인의 자세와 활동, 향후 계획 등에 대해 간략히 보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2회 홍콩국제컨벤션'은 6월24일부터 26일까지 홍콩 harbour plaza 호텔에서 2박 3일 동안 열리며, 이 행사를 위해 전 세계에서 100여 명의 여성 기업인과 지도자들이 참석한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미국에서 활동 중인 제니퍼 안(김창준 전 의원 부인)과 홍콩적십자 방혜자 고문을 비롯해 여성 지도자와 경제인 16명, 세계 속에 가능성 있는 한인 여성 차세대 인재로 선정된 변호사 변정원 씨를 포함해 8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여성 지도자들은 이 기간 동안 'my kowin, my kowinners' 라는 주제로 전문적이고 실질적인 네트워킹을 강화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경제 금융 분야에 대한 특별 강의도 이어지는데 홍콩에서는 김종범 MD (프랑스 SG은행), 임대혁 전무(EFG 은행), 이연정 팀장(하나은행)이 강사로 참석해 세계 금융시장의 흐름과 재테크 등에 관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코위너는 '제2회 홍콩국제컨벤션'에서 전 세계적으로 성공한 재외 여성 기업인 30명을 선정해 표창하며 홍콩에서는 이홍자, 최금란, 김정자, 김미리 씨 등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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