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선전(深圳)시의 실제 거주 인구는 1,300만 명으로 실질 인구밀도가 중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통신에 따르면 선전시 호구(戶口)인구는 259만4천 명이지만 임시, 장기 거주민들을 포함해 시가 관할하는 실제 거주 인구는 호구인구의 다섯 배 이상인 1,300만 명이다.
최근 열린 선전시 인구 및 계획생육공작회의에서는 선전시의 각종 인구 통계가 공개됐다. 이에 따르면 선전시의 관할 인구는 1,300만 명, 호적에 등록된 호구인구는 249만4천 명, 상주인구는 901만7천 명이다.
인구밀도는 ㎢ 당 500명으로 전국 수위(首位)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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