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C 102층부터 118층에 리츠칼튼 호텔
홍콩의 초고층 빌딩 ICC(International Commerce Centre) 최상층부에 고급 호텔이 문을 열었다.
ICC의 102층에서 가장 높은 118층까지 객실 312실을 갖춘 리츠칼튼 호텔이 3.29일 정식 개장했다.
구룡(九龍) 반도 남쪽에 위치한 이 빌딩은 홍콩섬의 야경을 조망할 수 있는 곳이다.
최고급 객실의 투숙료는 1박에 10만 홍콩달러(약 1413만원)다.
그러나 중국 상하이에서 오는 2014년 준공하는 121층 빌딩(높이 632m)의 84~110층에 호텔이 들어설 예정이기 때문에 수년 내로 '세계에서 가장 높은 호텔'이란 타이
틀을 빼앗길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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