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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 한인 유학생 초대 '차세대와의 만남' 가져
  • 위클리홍콩 기자
  • 등록 2011-03-24 15:34:16
  • 수정 2011-03-31 12: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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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8호, 3월25일
 홍콩한인회(회장 김진만)는 지난 19일, 홍콩에서 유학 중인 학생들을 초대해 섹오 바닷가(Shek O Beach)에서 '차세대와의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홍콩의 한인 유학생 30여 명은 총영사관, 한인회, 코위너 등 기관·단체 관계자들과 홍콩에서 근무하는 젊은 금융인 등과의 만남을 갖고 홍콩생활의 어려움, 금융기관과 기업체의 인턴십, 진로문제 등에 대해 질문하고 조언을 듣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진현용 교민담당 영사는 쉽지 않은 타지생활을 씩씩하게 해나가고 있는 학생들을 격려하고, "홍콩사회 속에서 진행되는 여러 한인 행사에 적극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진만 회장은 "홍콩한인사회와 학생들의 원활한 교류를 통해 기성세대와 차세대와의 세대갈등을 허물고 후원과 협력하는 단계로 발전해 가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이러한 만남을 주선해 기성세대와 차세대가 어우러져 하나로 화합하는 한인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행사는 홍콩한인회가 주관했고, 주홍콩총영사가 후원, 코위너 홍콩지회가 협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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