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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륜공 수련자, 주홍콩총영사관에서 시위
  • 위클리홍콩 기자
  • 등록 2005-11-24 12:00:54
  • 수정 2016-12-21 18:4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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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4호, 11월25일] 입국거부에 대한 항의 서한 전달   홍콩의 법륜공 수련자 40여명은 지난 17일 오후 2시부터 주홍콩..
[제104호, 11월25일]


입국거부에 대한 항의 서한 전달


  홍콩의 법륜공 수련자 40여명은 지난 17일 오후 2시부터 주홍콩총영사관 입구에서 시위를 벌이고, 한국정부 측에 전달해 달라며 항의서한을 총영사관 측에 전달했다.

  시위를 주도했던 Ms. Sharon Xu에 의하면, 수련자 중 1명인 Ms. Lau가 APEC행사가 열리고 있는 15일, 한국에 입국을 시도했으나 타당한 이유 없이 입국을 거절당했다.

Ms. Xu는 중국정부가 제공한 블랙리스트에 따라 법륜공 수련자의 입국을 거부하는 것은 중국정부와 뜻을 같이 한다는 의미이며, 이는 명백히 법륜공을 탄압하는 행위라고 주장했다.   그녀는 이어 한국정부는 박해하는 중국 측의 부당한 요구를 받아들이지 말 것을 당부했다.

  총영사관의 박경식 영사는 Ms. Xu를 만나 서한을 전달 받고, 법륜공 수련자들의 뜻을 한국정부에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법륜공 수련자들은 총영사관이 입주해 있는 Far East Finance Centre 정문 앞에서 1시간여 동안 시위를 벌이다 해산했다.
* 위클리홍콩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5-12-07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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