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홍콩이 런던을 제치고 사무실 임대료가 세계에서 가장 비싼 곳으로 기록됐다.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4일 부동산컨설팅업체 DTZ홀딩스를 인용해 홍콩 오피스빌딩의 사무실당 평균 임대료 2만2330달러로 런던 웨스트엔드의 2만160달러를 넘어 세계에서 가장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신문은 사무공간 수요는 넘치는 반면 공급은 부족해 홍콩 사무실 임대료가 계속 상승세를 보일 것이며 사무실당 평균 임대료는 오는 2015년까지 지금보다 9190달러가 오른 3만1520달러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했다.
ⓒ 위클리 홍콩(http://www.weeklyhk.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위클리홍콩의 모든 콘텐츠(기사 등)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