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홍콩 여의사, '21세기 슈퍼우먼'에 올라
  • 위클리홍콩 기자
  • 등록 2005-11-17 12:02:53
기사수정
  • [제103호, 11월18일]   최근 신문주간이 발행한 '21세기 세계 슈퍼우먼' 15명 중, 홍콩 위생서 위생방호중심의 임미영 의사가 명..
[제103호, 11월18일]

  최근 신문주간이 발행한 '21세기 세계 슈퍼우먼' 15명 중, 홍콩 위생서 위생방호중심의 임미영 의사가 명단에 올랐다.

  홍콩 언론매체에 보도된 자료에 의하면, 임미영 의사가 명단에 오른 이유는 홍콩 사스 시기와 조류독감 시기 중 중요한 역할을 했기 때문이다.

임미영은 1949년 인도네시아에서 출생하여, 시드니 뉴사우스웨일즈대학 의과대학를 졸업하고 결혼 후 홍콩에 정착하였으며, 1981년부터 홍콩위생서에서 근무하였다. 1988년, 의료미생학물학에 성과를 거둔 임이영은 위생서 위생방호중심 공공위생실험과 바이러스부의 주임을 맡았고 지금까지 종사하고 있다.

임미영은 언론매체와 가진 인터뷰에서 "나 개인의 영광이 아닌 내가 소속된 팀의 영광이다.  팀원들은 조류독감과 사스가 심각한 시기에 뒤로 물러서지 않았다"고 말하고 "가장 힘들었던 시간동안 사회를 위해 공헌할 수 있었음을 자랑스럽게 여긴다"고 덧붙였다.

  임미영은 또 "바이러스학은 계속해서 발전하고 있고 새로운 분야가 개척될 것으로 믿으며, 이것이 바로 내가 바이러스 분야를 좋아하는 이유"라고 말했다.
* 위클리홍콩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5-12-07 14:23)
0
스탬포드2
홍콩 미술 여행
홍콩영화 향유기
굽네홍콩_GoobneKK
신세계
NRG_TAEKWONDO KOREA
유니월드gif
aci월드와이드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