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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중국성인 1인당 평균재산 2075만원
  • 위클리홍콩 기자
  • 등록 2010-12-02 15:01:51
  • 수정 2010-12-02 15: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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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3호, 12월3일
중국 성인 1인당 평균 재산은 12만 위안(약 2075만원)으로 나타났다고 홍콩 명보(明報)가 29일 보도했다.

신문은 크레딧 스위스 은행의 최신 각 나라의 국부(國富) 보고서를 인용해 중국 성인인구의 평균 재산이 2000년 6000달러에서 2010년 1만8000달러(12만 위안)으로 늘어났다고 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인은 높은 저축률과 상대적으로 견실한 금융기관 때문에 재산의 상당 부분이 금융자산(44%)이었다.

또한 중국인은 평균 9600달러(6만5000위안) 상당의 부동산을 소유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반면 중국인의 부채는 극히 낮아 평균적으로 136달러에 지나지 않았다. 미국인 경우 평균 빚이 5만 달러를 넘는다.

중국의 국부 총액은 미국(54조6000억 달러)과 일본(21조 달러)에 이어 3위이지만 지금의 국부 신장세를 유지하면 2015년 이전에 현재보다 111% 증가한 35조 달러로 2위에 오를 것으로 전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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