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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의 한국 친구들과 함께해요!
  • 위클리홍콩 기자
  • 등록 2010-11-25 10:27:35
  • 수정 2010-12-02 13: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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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2호, 11월26일
11월 12일 홍콩 내 한국관광 서포터즈 발대식 가져

 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 홍콩지사 (지사장 옥종기)는 12일 하버그랜드호텔에서 홍콩 내 한국관광 서포터즈 '친구 코리아(Chingu Korea)'의 발대식과 온라인 커뮤니티(www. koreaplaza.hk) 론칭식을 개최했다.

홍콩 서포터즈 '친구 코리아(Chingu Korea)'는 '관광산업 경쟁력 제고 방안- 1백만 명 구전(口傳) 네트워크 구축 사업('08.12.12, 대통령주재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 회의)'의 일환으로 관광공사에서 추진하고 있는 글로벌 한국관광 서포터즈 네트워크 구축 사업이다.

홍콩 서포터즈 '친구 코리아(Chingu Korea)'는 말 그대로 한국을 "친구"처럼 친근하고 가깝게 생각하는 홍콩 내 한국 관심층들을 하나로 결집하는 자발적인 모임으로 홍콩 소재 대학 한국어학과 학생, 홍콩 중학교 한국문화 동호회, 한류 애호층들이 주를 이루고 있다.

특히 홍콩 내 대장금 드라마 붐과 함께 한국 고급 미식상품을 최초로 개발하며 오랫동안 한국의 음식문화에 높은 관심을 보여 온 홍콩 유명 음식 평론가 추아 람(Chua Lam)을 비롯 전 홍콩관광청장 에이미 챈(Amy Chan), 홍콩 프린지클럽장 등 '친구 코리아(Chingu Korea)' 운영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홍콩 각계 친한파 오피니언 리더들이 발대식에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Chingu Korea' 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발대식은 한국관광공사 김봉기 부사장의 환영사 및 주홍콩한국총영사관 민경호 부총영사의 축사, 홍콩 코리아 서포터즈 'Chingu Korea'와 운영위원을 소개하는 프리젠테이션, 한국 문화-관광 온라인 커뮤니티(www.koreaplaza.hk) 론칭식 순서로 진행됐다.

 뒤이어 펼쳐진 홍콩 시티대학교 한국어학과 학생들의 한국힙합댄스 공연과 "China Holiness Church Living Spirit College" 한국문화 동호회의 합창 공연 등 축하공연은 홍콩인들의 한국사랑을 느끼게 해주었다. 끝으로 서포터즈들은 관광공사가 준비한 거리순회 이벤트에 참가하여 홍콩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국의 스키관광을 홍보하는 등 한국관광홍보 전도사로서 첫 활동을 수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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