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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세이패시픽항공, 홍콩국제공항에 새 라운지 ‘캐빈’ 오픈
  • 위클리홍콩 기자
  • 등록 2010-11-04 11:22:22
  • 수정 2010-11-04 11: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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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9호, 11월5일
캐세이패시픽항공이 홍콩국제공항에 새로운 라운지 ‘캐빈’을 오픈했다.

홍콩국제공항에 지난 9월 말부터 새롭게 오픈한 라운지 캐빈(The Cabin)은 캐세이패시픽항공의 라운지 윙(The Wing)과 피어(The Pier), G16 및 입국 라운지 어라이벌(The Arrival)에 이은 다섯 번 째 라운지로, 영국의 유명한 건축설계회사인 포스터 앤드 파트너스가 디자인한 초현대적 모던 디자인이 눈길을 끈다.

캐빈은 △즉석 주문 샌드위치와 신선한 전채요리(antipasti), 샐러드를 맛볼 수 있는 델리(The Deli) △갓 짜낸 생과일 주스와 중국 허브 차를 제공하는 헬스바(Health Bar) △릴렉스 존(Relaxing Zone) △리셉션 △IT 존 등 총 다섯개 구역으로 나누어져 있다.

특히 혼자만의 공간에서 식사와 휴식, 업무를 볼 수 있도록 특별히 디자인된 ‘솔루스 체어(Solus Chiar)’의 혁신적인 감각과 편의성이 돋보인다.

프리미엄 라운지 캐빈은 일등석 및 비즈니스석 이용 고객뿐만 아니라 멤버십 프로그램인 마르코폴로 클럽의 실버 회원 이상, 원월드의 사파이어 회원 이상이면 이용 가능하다. 매일 아침 5시 45분부터 마지막 비행기 출발 시간까지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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