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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장자회 창립 7주년기념식 가져
  • 위클리홍콩 기자
  • 등록 2010-08-05 11:40:41
  • 수정 2010-08-05 11:4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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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7호, 8월6일
 홍콩한인장자회(회장 김대선)는 지난 7월26일 오후 12시, 침사초이에 위치한 장자회 사무실에서 창립 7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장자회 회원과 한인회 김진만 회장과 홍은식 부회장, 위클리홍콩과 수요저널 교포신문 기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기념식에서 김대선 회장은 "7년간 우리 회원들을 위해 많은 교민들이 관심을 갖고 지원해 줬고, 특히 한인회와 상공회가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줬다"며 감사를 전했다.

김진만 회장과 홍은식 부회장은 7년간 장자회를 이끌어온 김 회장의 노고와 홍콩한인사회 발전에 이바지해온 어르신들에 감사를 전한 후, 7주년 창립을 축하하고 회원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했다.

이날 장자회는 머물러 있는 장자회가 아닌, 소풍이나 산행 등의 활동을 통해 회원들의 건강과 교류를 증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장자회는 당일 오전, 임시총회를 통해 금년 말까지 김대선 회장을 유임키로 결정하고, 12월에 차기 회장의 선출을 결의했다.

장자회에 따르면, 65세 이상의 홍콩한인은 누구나 장자회 입회 자격을 가지며, 또한 차기 회장에 입후보 할 수 있다.

이번 장자회 창립 7주년을 행사를 위해 홍콩한인천주교회, 동신교회, 한국식품, 부산식품, 이영란 씨 등이 발전기금과 물품, 음식 등을 후원했다.

홍콩장자회 가입 및 후원 등 문의는 2367-0611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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