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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랜드 이제 페리(Ferry)타고 갈 수 있다 주말과 공휴일 오전 센트럴에서 출발
위클리홍콩  2018/07/03, 19:14:22   
홍콩 디즈니랜드를 찾는 방문객들은 이제 육로가 아닌 해상으로도 디즈니랜드에 갈 수 있게 되었다. 1일(일)부터 센트럴에서 디스커버리 베이(Discovery Bay)로 가는 페리가 주말과 공휴일 오전 시간대에 디즈니랜드를 경유하게 된다.
사실 디즈니랜드 페리 노선은 현지 거주민들에게는 그다지 매력적이지 않을 수 있다. 디즈니랜드를 자주 찾는 2명의 일반인은 인터뷰에서 멋진 홍콩 해안 경치를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디즈니랜드 방문객에게 페리 이용을 장려하고 있지만, 엠티알(MTR)이 여전히 더 빠르고 편리하기 때문에 이후에도 엠티알을 이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의 새로운 노선 시행은 페리 승객이 3분의 1도 안 되는 이용 승객이 적은 노선의 활용도를 최대한 높이는 동시에 그동안 적자를 보고 있는 디즈니랜드의 관람객을 유치하려는 의도이다. 2017년 홍콩 디즈니랜드를 방문한 방문객은 약 620만 명이었으며 디즈니랜드는 3억 8500만 홍콩 달러의 재정 적자를 기록했다.
스타페리 컴퍼니가 침사추이(Tsim Sha Tsui)와 디즈니랜드의 왕복 관광 노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지만 디즈니랜드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은 여전히 엠티알과 버스를 많이 이용하고 있다.
물론 새로운 교통수단 서비스가 디즈니랜드를 찾는 방문객에게 또 하나의 선택이 되겠지만 일부 현지 디즈니랜드 팬들은 그동안 이용해왔던 교통수단을 고수 할 것이라고 말했다.
작년에만 약 13차례 디즈니랜드를 방문한 안토니 라우 춘킷(Anthony Lau Chun-kit)씨는 새로운 교통수단 시행에 대하여 환영하지만 “디즈니랜드 방문자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최대한 빨리 도착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라며 여전히 엠티알을 선호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안토니 라우씨는 상대적으로 합리적인 요금으로 페리를 이용해 멋진 해안 경치도 덤으로 즐길 수 있기 때문에 일부 관광객에게 매력적일 수 있다고 말했다.
페리는 오전 9시 30분에서 오전 11시 사이에 30분 간격으로 출발하며 디즈니랜드까지 약 20분이 소요된다.
페리 성인 요금은 46 홍콩 달러이며 65세 이상의 노인과 어린이의 경우 23 홍콩 달러이다. 반면 센트럴에서 디즈니랜드까지의 엠티알 성인 요금은 29 홍콩 달러이며 어린이 요금은 15.50 홍콩 달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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