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칼럼,독투 글자크기  | 
한경 편집국장이 전하는 오늘의 뉴스-55
위클리홍콩  2018/08/08, 13:46:45   
하영춘 편집국장
[규제혁신에 대한 문 대통령의 시각 변화]

안녕하십니까. 입추입니다. 가을의 문턱입니다. 그래서인지 한결 견딜만 합니다. 8월 8일(수) 한국경제신문 ‘오늘의 뉴스’입니다.

1. 금융 규제혁신 강조하고 나선 문 대통령

문재인 대통령이 금융분야 규제혁신을 강조하고 나섰습니다. 7일 규제개혁점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입니다. 인터넷은행 활성화를 위해 은산분리 완화를 강조하면서 재미있는 사례를 들었습니다. 19세기 영국에서 신기술인 자동차의 속도와 마차 속도를 맞추기 위해 사람이 차 앞에서 붉은 깃발을 흔들도록 한 ‘붉은 깃발법’을 거론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영국은 마차업자들을 보호하려고 이 법을 만들었지만 결국 영국에서 시작한 자동차 산업은 독일과 미국에 뒤처지고 말았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작년 말 중국을 방문했을 때 거리의 작은 가게까지 확산된 모바일 결제, 핀테크 산업을 보고 아주 놀랐다”고도 했습니다. “은산분리는 우리 금융의 기본원칙이지만 지금의 제도가 신산업의 성장을 억제한다면 새롭게 접근해야 한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전과는 사뭇 달라진 발언입니다. 금융 규제혁신, 정말 빠르게 실행될까요? 전망해 봤습니다.

2. 착착 실행에 옮기고 있는 중국의 자동차 굴기

자동차산업이 고전중입니다. 이 틈을 타 ‘자동차 굴기’를 향한 중국 토종 완성차 업체들의 파상공세가 거세지고 있습니다. 현대·기아자동차가 1위를 지켜온 칠레 시장도 장악했습니다. 지리·창정·창안 등 중국 업체들은 올 상반기 칠레에서 3만1000대(점유율 15.6%)를 팔아 1위에 올랐습니다. 칠레에 진출한지 10년 만입니다. 전기자동차와 하이브리드카(휘발유·전기 혼용차) 등 글로벌 친환경차 시장을 휩쓴 중국 자동차 업계는 최근 한국과 일본의 고급 인력까지 빨아들이고 있습니다. 볼보, 다임러(메르세데스벤츠 모기업) 등 외국 자동차 회사 지분도 잇달아 인수했고요. 중국의 자동차 굴기, 어디까지 왔는지 분석했습니다.

3. 비관적으로 바뀌는 KDI의 경제 분석

국책연구기관인 한국개발연구원(KDI)의 국내 경기를 보는 시각이 점차 비관론 쪽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내수 부진으로 경기 개선이 둔화하고 있고, 증가세에 있는 수출도 미국과 중국 간 무역분쟁으로 하방 위험에 직면했다는 분석을 내놓았습니다. KDI는 ‘경제동향 8월호’에서 “반도체를 중심으로 수출은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으나 내수 증가세가 약해지고 있다”며 “부진한 투자와 완만해지는 소비 개선 추세가 전반적으로 경기 개선 추세를 제약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KDI는 지난 5월 경제동향에서 국내 경기에 대해 “완만한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다”고 진단한 이후 점차 부정적인 뉘앙스로 조정하고 있습니다. 국책연구기관인데도 이렇습니다. 자세히 알아봤습니다.

4. 플러스 뉴스

- 7,8월 전기요금이 내립니다. 가구당 평균 19.5% 인하효과가 있다는 게 정부 설명입니다. 7월 요금도 소급 적용됩니다.

-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이용이 시들해지고 있습니다. 페이스북 사용시간은 작년 1월 66억분에서 올 7월 40억분으로 39% 급감했습니다. 카카오가 만든 ‘카카오스토리’는 같은 기간 11억분에서 7억분으로, 네이버의 ‘밴드’는 20억분에서 18억분으로 줄었습니다.

- 국가교육회의가 2022학년도 대입에서 정시 선발 비중을 현행(2019학년도 기준 23.8%)보다 확대하라고 교육부에 권고했습니다. 구체적인 전형 비율과 확대 방안은 제시하지 않았습니다. 돌고돌아 원점으로 돌아온 것 같습니다.

5. 8일의 뉴스 포커스

- 기획재정부는 지역과 함께하는 혁신성장회의를 가집니다. 각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혁신성장 관련 머리를 맞대는 자리입니다.

- 통계청은 2분기 제조업 국내공급동향을 발표합니다. 제조업 경기에 빨간불이 들어온 상황에서 어떤 지표가 나올지 주목됩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하영춘 편집국장

 본 콘텐츠는 한국경제신문이 제공합니다.

ⓒ 위클리 홍콩(http://www.weeklyhk.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경 편집국장이 전하는 오늘의 뉴스-57 2018.08.14
신한금융그룹, ING생명을 품다 안녕하십니까. 3차 남북정상회담이 9월중 평양에서 열린다는 소식입니다. 광복절을 하루 앞둔 8월 14일자(화) 한국경제신문 ‘오늘..
한경 편집국장이 전하는 오늘의 뉴스-56 2018.08.09
김동연의 힘?...삼성, 180조 통큰 투자 발표 안녕하십니까. 더운 여름 나시느라 고생 많으십니다. 조~금만 참으면 될 듯 합니다. 8월 9일(목) 한국경제신문..
한경 편집국장이 전하는 오늘의 뉴스-55 2018.08.08
[규제혁신에 대한 문 대통령의 시각 변화] 안녕하십니까. 입추입니다. 가을의 문턱입니다. 그래서인지 한결 견딜만 합니다. 8월 8일(수) 한국경제신문 ‘오늘의 뉴..
이학영의 뉴스레터 - 멋지게 헤어져라 2018.08.07
“인류가 만든 물체 중에서 지구에서 가장 멀리 날아간 것은 쌍둥이 무인 우주탐사선인 보이저 1호와 2호다. 1977년에 발사돼 현재 지구와 태양 거리의 200배가..
이동주 법정변호사(홍콩변호사)의 법률칼럼 49주 - 주요 중재기관들과 중재 판결문 등록 절차 2018.08.07
지난주 우리는 중재라는 것의 중요성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중재의 장점은 바로 기존에 존재하는 사법부가 제공하는 재판보다 시간상 효율적이라는 점에 있고, 단점은..
핫이슈 !!!
한경 편집국장이 전하는 오늘의 뉴스-70    2018.09.07   
한경 편집국장이 전하는 오늘의 뉴스-69    2018.09.06   
부동산 투기를 위한 신규 아파트 공실에 대한 세금 부과 예정    2018.06.26   
생활패션 – 여름원피스    2018.06.05   
미사의 가벼운 여행일기, 세계여행 – 영국 런던    2018.06.05   
이동주 법정변호사(홍콩변호사)의..
누구나 다 아는 홍콩 –한걸음..
한경 편집국장이 전하는 오늘의..
바겐 세일 노리는 자, Bran..
한경 편집국장이 전하는 오늘의..
“2018 한·홍콩 비즈니스 네..
미중 무역전쟁 여파로 내년 1분..
외공관 발급 문서 공증에 블록체..
중국의 3대 절경중 최고의 절경..
음식문화-청국장
Untitled Document

한국기관 및 단체
홍콩 총영사관
홍콩 한인회
홍콩 상공회
홍콩 대한체육
홍콩 여성회
민주평화통일위원회
신아일보
한국 국제학교(KIS)

홍콩기관 및 단체
홍콩 정부
홍콩 세무국
노동청
천문대
홍콩 무역발전국
홍콩 관광청 한국사무소
홍콩 국제공항
홍콩 병원협회
홍콩은행
hangseng은행
홍콩 언론사
문회보
대공보
성도일보
명보
동방일보
South China Morning Post
The Standard
한국 언론사
경향신문
국민일보
내일신문
노컷뉴스
세계일보
서울신문
조선일보
연합뉴스
쿠키뉴스
중앙일보
한국일보
한겨레
뉴시스
동아일보
CBS
YTN
SBS
마카오 주요 사이트
마카오 정부
마카오 비즈니스 서포트 센터
마카오 관광청
마카오 국제공항
터보젯(페리 스케쥴)
마카오 대학


심천 및 광동성
교민세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