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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의 눈] “얼굴 마스크는 이제 생활 필수 아이템이다”
위클리홍콩  2020/03/10, 17:35:19   
코로나 바이러스로 홍콩은 99.99%가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다. 마스크를 쓰면 답답하기도 하지만 얼굴이 반으로 가려져 메이크업이 귀찮은 여성들은 외출할 때 공들여 메이크업을 하지 않아도 되는 장점도 있다.

그러나 아직은 일반적으로 대중이 생각하는 마스크는 본인의 정체성을 감추거나 감기 들었을 때의 착용이 이미지화 되어있다.

홍콩은 우산혁명이 일어난 2014년에도 반정부 시위대들은 검은색 마스크를 착용했으며 검은색 마스크는 2019년 6월부터 범죄인국외인도개정법을 반대하는 반정부 시위대들의 아이콘이 되었다.

홍콩에서 마스크 착용은 2003년 사스 바이러스가 발생했을 때부터이다. 2003년 이전에는 홍콩거리에서 마스크를 착용한 사람들을 찾아보기가 힘들었다. 한국에 비해 날씨가 춥지 않은 더운 날씨인 홍콩에서 마스크 착용을 좋아했을 리 없다. 홍콩은 사스 이후에 메르스, 돼지독감 그리고 계절성 독감으로 마스크 착용은 일상생활이 된 것이다.

16세기 중반 처음 고안된 ‘의료용 마스크’는 오늘날 기능용과 패션용으로 사용되어지고 있다. 바이러스 전염방지용뿐만 아니라 일부 럭셔리브랜드회사에서는 패션용 마스크를 일찍이 선보이기도 했다.

2014년, 마샤맨드(Masha Maand Yin Peng)와 같은 중국 디자이너들은 마스크를 패션용으로 선보인 적이 있다. 또한 같은 해에 육스(Yoox)는 고급소재의 마스크를 제작하기도 했다.

연예인들의 공항패션이 미디어에 자주 등장하고 있다. 대부분은 짙은 색깔의 선글라스와 마스크를 착용해 본인의 얼굴을 대중에게 드러내기 꺼려하는 일부 연예인도 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한국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BTS)을 브랜드를 하는 마스크가 판매되고 있다. 마스크는 아이돌 스타를 모방하기 위하여 충분한 아이템이다. 메이크업을 하지 않은 스타들이 맨얼굴을 가리기 위해 마스크를 쓰기도 했으나 팬들의 눈을 피하기 위한 방법으로 사용되기도 한다. 모든 사람이 마스크를 쓰지 않았는데 그중에 유독 마스크를 쓴 사람이 있다면 오히려 사람들의 이목이 더 집중되기도 하는 것을 역으로 이용하는 스타들도 있으니 마스크의 사용목적이 참으로 아이러니컬하다.

신년부터 홍콩거리에는 각양각색의 마스크를 쓴 사람들을 만날 수 있다. 심지어, 지인끼리 우연히 마주친 경우에도 마스크를 쓰고있어 서로를 인식하지 못하는 경우도 발생하고 있다. 모두가 힘들어하고 어려운 시기에 마스크 제작 공장과 판매업자들은 틈새시장에서 호황을 누리고 있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에겐 마스크 착용이 고역이다. 숨쉬기조차 자유롭지 못하다. 하루속히 코로나 바이러스가 물러나고 깨끗한 공기를 호흡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이 간절하다.

이유성 기자 weeklyh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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