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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칼럼] 미국 명문 대학 입학 결과 분석 (2)
위클리홍콩  2019/09/24, 17:41:01   
[브라운 대학교: Brown University]

지난해 브라운은 총 35,438명이 지원하였다. 그러나 올해는 지난해 보다 9% 정도 지원자 수가 증가한 38,674명이 지원하여 정시 결과 입학률은 브라운 역사상 가장 낮은 4.8%로, 가장 입학 결정이 힘든 해였다. 물론 전체 합격률은 6.6%로 다소 높아 보이나 실제로 조기 지원이 아니면 정시 지원에서 합격은 그야말로 입학 전쟁이다.

브라운 입학처장인 로건 포웰(Logan Powell)에 따르면 “올해는 의도적으로 정시에서 낮은 합격자 수를 주었다. 그 이유는 조기에서 769명의 많은 합격자 수와 학생들이 일정 금액을 부담해야 하는 융자(Loan)를 재정 보조로 대치하여 합격자들 중 많은 학생들이 최종 등록 할 거라는 것을 예상했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보다 구체적으로 합격생들의 구성을 살펴보기로 하자. 재정 보조 신청자 65% 지난해보다 1% 정도 증가했고, 다양한 인종 49%, 백인 51%, 가족 중 최초의 대학생(First Generation) 14%로 지난해보다 1%가 증가했다. 이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First Generation 학생들 합격자 수를 증가할 계획을 가지고 보다 폭넓은 브라운 교육을 제공하겠다는 의중이 있다.

50개 주에서 모두 합격생들을 배출했기 특히 캘리포니아, 뉴욕, 매사츄세츠, 뉴저지, 텍사스에서 많은 학생들이 합격하였다. 외국 학생들 입장에서 총 80개 국가에서 합격생들이 나왔고 이중 중국, 캐나다, 인도, 한국, 그리고 영국 순서로 많은 합격생들이 나왔다. 지난해 총 11% 외국 학생들이 합격했는데 올해는 13%로, 약 2%가 지난해 비해 증가 했다. 전공 흥미 측면에서 과학 관련 전공자들은 33%로, 지난해 비해 2%증가했고 인문학 전공은 18% 있다. 브라운과 RISD 복수 전공 합격자는 18명, 7년 의대 PLME( Program in Liberal Medical Education) 과정에 94명이 합격 하였다.

결론적으로 브라운은 조기 지원자 중 769명, 정시에 1,013명으로 총 1,782명의 학생이 총 38,674명 중에서 합격하였다. 재정 보조 확대, 외국 학생과 First Generation 입학률 확대, 조기 지원 합격자 증가 등의 이유로 정시 지원자들의 합격이 매우 힘든 해였고 많은 우수한 학생들도 입학이 많이 거절된 해였다.


[다트머스 대학교: Dartmouth College]

다트머스는 올해 총 23,650명의 학생들이 지원하여 1,876명의 학생들이 합격하여 7.93% 입학률을 보였다. 이중 조기 지원자의 경우를 살펴보면 2,474명이 지원하여 574명이 합격하여 23.2%의 합격률을 보였고, 정시 지원은 총 21,176명중 1,302명이 합격하여 6.15%의 합격률을 보였다. 다트머스 입학 처장에 의하면 “올해 학생들이 많은 분야 흥미가 있고, 지적 호기심도 있으며, 창의성 등에 중점을 두고 평가 하였고, 다트머스 생활 정보 학교 공동체에 영향을 줄 수 있으며 졸업 후에도 학교와 사회에 공헌 할 수 있는 인재들을 뽑았다"고 한다.

입학 허가된 학생들조차 95%는 학교 성적이 상위 10%안에 있고 이들부터 약 500명 이상이 학교 성적 수석 또는 차석인 학생들이다. SAT 1 과 ACT 평균 점수는 각각 1501점과 33점이며 미국 50개 주와 세계 69개 국가에서 입학생들의 배출 하였다. 합격생들 중에서 미국 내에서는 캘리포니아 출신, 남부와 서부 지역 출신들이 40%이고 외국 학생들은 12%이고 특히 영국, 중국, 캐나다, 브라질 출신의 학생들이 국제 학생들은 많이 입학 허가 되었다.

유색인종은 50%이고, 도시 출신 학생들은 13%, First Generation은 16%, 레가시(Legacy)는 9%였다. 다트머스 역시 재정 보조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전체 입학생들 중 약 50%가 수혜를 받았고 이중 약 20%는 저소득층 자녀가 입학 허가 되었다. 재정 보조금은 평균 $53,000정도이고 부모님 연 소득이 $100,000은 재정 보조 보장이 되었다.

다트머스는 학교가 산속에 위치해 있어 도전적이면서 자기 조절이 가능하며 주어진 여건을 잘 활용하고 극복 할수 있는 학생들에게는 아주 적합한 학교이다. 물론 최근들어 시대의 흐름에 맞게 입학 조건이 조금씩 바뀌고 있기 때문에 사전에 학교를 한번만 방문하지 말고 가능한 저학년 때 한번 그리고 11학년 때 한번 방문하여 학교가 원하는 것들 파악하는 것도 중요한 요소가 되었다.

[콜롬비아 대학교: Columbia University]

최근 몇 년 간 하버드 다음으로 입학이 까다로운 아이비리그 대학 중 하나이다. 단지 뉴욕에 위치한 이유 말고도 코어 커리큘럼, 인턴쉽 기회, 상대적으로 다른 전공보다 엔지니어링 프로그램이 여학생들에게 유리하다고 인식 되면서 많은 여학생들 지원 등의 요소를 추측 할수 있다. 콜롬비아는 엔지니어링 전공자가 콜롬비아 칼리지로 전과가 되질 않다. 대신 콜롬비아 칼리지보다 엔지니어링 전공이 조금은 입학이 유리하다. 물론 최근 몇 년 간 콜롬비아 엔진니어링 전공자들 입학이 절대 쉽지는 않았다.

올해 총 42,569명이 지원하여 2,190명의 학생들이 입학 허가 되어 5.14%의 입학률을 보여 하버드 대학 다음으로 경쟁이 치열한 학교였다. 4,461명이 조기 지원하여 650명이 입학 허가되어 14.6%의 입학률을 보였고, 정시 지원은 38,108명이 지원하여 1,540명의 학생들이 입학 허가 되어 4% 입학률을 보였다.

최근에 미국 아이비리그를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를 유튜브, 인터넷등을 통해 많은 정보를 가지고 준비하다보니 학생들 자신의 색깔은 없고 비슷한 스펙과 경험들로 대학을 진학하기 위한 준비로 만들어진 학생들이 많아 경쟁은 치열하게 되었다. 또한 대학 재정 보조 확대로 인해 아이비리그가 상류층의 자제들만 가는 대학이라는 인식을 버리고 모든 학생들에게 동등한 교육을 제공하는 대학이라는 점을 강조하여 반듯이 리서치, 서머, 해외 봉사 활동 등으로 스펙만 있는 인위적인 준비보단 자신의 여건에서 리서치나 서머 참여 등의 기회를 갖지 못하지만 주변에서 봉사 활동, 여름 방학 동안 파트타임 취업을 통해 진짜 주어진 여건을 잘 활용한 학생들이 입학 기회를 많이 가진 해였다.

콜롬비아는 학교 코어 커리큘럼, 다양한 학교 활동 경험, 뉴욕의 다양한 리소스 활용 능력, 학교 공동체와 졸업 후 사회에 공헌이 가능한 학생들이 특히 올해 많이 입학 허가 되었다.


[코넬 대학교: Cornell University]

코넬은 다른 아이비리그 대학들과 달리 입학 평가에 각 단과 대학 교수들이 참여 하여 학생들을 선발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어 지원자들이 관심있는 분야를 정확히 어필을 해야 입학 가능성이 높은 학교이다. 다시 말해서, 관심 있는 분야의 전문성과 깊이를 보인다면 입학에 유리하다.

올해 총 49,000명이 지원하여 5,183명이 입학 허가 되어 총 10.55% 입학률을 보였다. 6,159명이 조기 지원 하여 1,395명이 입학 허가를 받아 22.6% 입학률을 보였고, 정시 지원의 경우는 42,841명이 지원하여 3,788명이 입학허가 되어 8.8% 입학률을 보였다.

미국 50개 주와 세계 95개 국가에서 입학생을 배출하였고, 이중 국제 학생들의 비율은 8%이다. 가장 입학이 많은 주는 뉴욕, 캘리포니아, 플로리다, 매사츄세츠, 뉴저지, 펜실바니아, 텍사스 순이고, 국가로는 캐나다, 중국, 인디아, 한국, 싱가포르, 영국 순이다. 코넬은 뉴욕주에서 일정한 토지를 제공 받아 사용하고 있어 그 보답으로 뉴욕주 학생들 출신을 더 많아 받고 그들에게 주립대 수준의 등록을 받는 제도를 가지고 있다. 소수민족 학생들이 약 32%가 입학 허가 되었고 이중 First Generation은 670명으로 올 전체 입학생들 중 약 12.9%가 된다.

보스톤 교육원 정준기 원장 bew.inquiry@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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