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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의 눈] ’설‘ 명절
위클리홍콩  2019/01/29, 19:49:27   
홍콩의 거리마다 설 연휴의 분위기가 가득하다. 크리스마트 트리가 설명절을 맞이하는 장식물로 바뀌었다. 국화꽃과 매화꽃나무가 건물입구에 큰 자태로 놓여져 있다. 홍콩은 2월 5일부터 7일 까지 공식적인 설연휴이다. 그러나 이번 주부터 귀향이나 여행을 일찌감치 시작하는 사람들도 적지않다.

설날은 해(年)의 한 간지가 끝나고 새 간지가 시작되는 날로, ‘설’은 ‘설다’, ‘낯설다’, ‘익숙하지 못하다’, ‘삼가다’ 등의 의미에서 유래한 것으로 추측된다. 일제 강점기에는 양력설인 1월 1일을 신정(新正), 본래의 설날을 구정(舊正)이라고 하였는데, 이는 일본에서 와레키(和曆)를 양력으로 바꿀 때 음력설을 구정(旧正)이라고 부르면서 만든 말이므로 구정이라 하지말고 우리 고유의 전통적인 명절 ‘설’이라 해야한다.

 한국의 설날은 서기 488년 신라 비처왕 시절 설날을 쇠었다는 삼국유사의 기록이 있으며, 이후 고려와 조선까지 이어졌다. 설은 추석·한식·단오와 더불어 4대 명절의 하나이며, 우리 민족의 최대 명절이다. 설날은 정월 초하루, 즉 음력으로 1월 1일이다. 구한말 양력이 들어온 이후에도 여전히 이날에 설을 쇠고 있다.

아시아에서 음력설을 지내는 나라는 중국, 한국, 싱가포르와 전체 인구의 30%가 화교인 말레이시아, 그리고 중국문화의 영향이 큰 베트남 그리고 티벳 등이다.

중국, 홍콩, 대만, 싱가폴 설문화
중국은 음력설을 '춘지에' 즉 봄의 계절이라고 부른다.. 춘지에가 되면 반드시 고향을 찾는 것이 중국인들의 오랜 전통이다. 때문에, 중국대륙 전역은 귀경전쟁이 치러진다. 중국에서 가장 보편적인 설 풍속은 설 하루전인 섣달 그믐날 저녁, 큰집에 모여 대청소를 하고 저녁을 함께 하는 ‘수세’이다. 이날은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밤을 꼬박해우며, 자정직후 자오즈라고 불리는 만두를 대분밖에 내놓는다. 이 풍속은 옛날부터 섣달 그믐엔 사람을 잡아먹는 괴물이 돌아다닌다고 해서, 바깥출입을 삼가고, 괴물을 달래는 음식을 문밖에 내놓는 풍습이다. 또 폭죽을 터뜨리는 것도 괴물을 깜짝 놀라게 해주기 위한 것이다. 설날 복을 기원하는 의미로 대문밖에 붉은 글씨로 ‘복’ 자를 거꾸로 붙여놓는 풍습이 있다.. 설날 민속음식으론 과거 원나라시대의 동전모양을 한 만두를 만들어 먹으며, 닭, 오리, 생선, 돼지고기가 설날의 필수음식이다. 또 정월 초하루 세배를 드리는 풍습은 한국의 새배 풍습과 같다..

Chiense traditional New Year music 1997년 중국으로 반환된 홍콩의 설 풍습이나 대만의 설풍습은 거의 중국본토와 같지만, 색다른 부문이라고 하면, 홍콩에선 설 하루전에 곳곳에 설치된 꽃시장에서 국화, 복숭아꽃등으로 장식하다.. 대만의 경우, 설날 다음날을 시집간 색시가 남편과 함께 친정을 방문하는 날로 정해 놓고 있는 재미있는 풍습이 있다. 또한 대만인들은 음력 1월 5일을 '재물신'의 날로 정해놓고, 이날부터 장사를 시작해야 재물신의 은덕을 입을 수 있다고 믿는다. 전체국민의 75%가 화교로 이뤄진 싱가포르에서는 설이 가까워지면, 온 거리에 붉은색 족자와 깃발을 내걸고 중국의 민속축제인 '칭가이 축제'를 4일에서 5일 동안 연다.

중국권 국가 설문화 중 ‘라이씨’ ‘홍빠우’ 문화가 있다. 명절이나 결혼등 축하하는 의미로
복돈의 의미로 나누어준다.

티벳
Chinese traditional New Year music 티벳에서는 음력처럼 60년마다 한 주기를 이루는 달력을 사용하고 있는데, 이는 음력과는 다르지만, 티벳의 새해는 음력설과 그 시기면에서 비슷하다. 티벳은 신년축제를 한 달 전부터 준비하기 시작하는데, '추수취마'라고 불리는 제단을 설치하고 갖가지 색깔로 물들인 조, 수수, 밀등의 이삭대를 꽂고 새해의 풍년을 기원하는 풍습이 있다.. 설음식으론 기름에 튀긴 티벳의 도오넛 '케이스'와 전통술 '치앙주'를 마시며, 행운의 상징인 흰색 명주 '하타'를 가족끼리 서로의 목에 걸어주는 의식도 가진다.

베트남
베트남에서는 설을 '뗏"이라고 부르는데, 악귀를 몰아내기 위해 설을 전후해서 밤낮없이 폭죽을 터뜨리는 풍습이 있다. 베트남에서는 설날이 제일 큰 명절이다. "뗏"이라고 부른다. tet 이다. 우리나라 구정과 같이, 중국에도 구정 설날의 쉬는데, 베트남도 똑같이 음력이 있으며, 구정 설날이 있다. 그러고 보면 다들 비슷한 문화권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런 뗏 설날에 베트남의 모든 가정에는 떡이 받드시 있어야 한다. 떡은 바잉 쯩(반쭝)이라고 부르며 네모 모양이다. 떡의 재료는 찹쌀과 콩, 돼지고기이다. 대나무 잎이 아니고, 바나나 잎으로 앞에 말한 재료를 감싼다. 북쪽은 네모난 모양, 남쪽은 원통형 모양이기도 하다. 베트남의 풍습에는 설날에 오는 첫손님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한다. 설날에 오는 첫손님과 집주인의 띠가 잘 맞으면 집주인 복을 많이 받는다고 믿는다.

설날(양력) 날짜 (2019~2029년)

연도 날짜 
 

2019 2월 05()

2020 125()

2021 212()

2022 2월 01()

2023 122()

2024 210()

2025 129()

2026 217()2027 27()2028 127()2029 213()

<설명절 전통의상>

우리나라 : 한복

한복(韓服, 영어: Hanbok, 문화어: 조선옷)은 한민족 고유의 옷이다. 역사적으로 한민족은 고유한 의복을 입으며 왕과 귀족은 여러 복식을 도입해 입으면서 유행을 만들어 내고 격식에 따라 다른 옷을 입기도 하였다. 색이 들어간 천은 관복으로서 각 시대의 왕이 내린 복식금제에 따라 다른 양상을 띠기도 하였으나 대다수의 평민들은 흰색 옷을 즐겨 입었으며 한복의 기본 구성인 치마와 저고리, 바지 등은 변치 않고 오랜 세월 동안 기본 골격을 유지하고 있다.
    
 

중국 설전통 의상 치파오

치파오(중국어: 旗袍, 병음: qípáo)는 만주족 의상에 영향을 받은 의상이다. 청 제국 말기 당시에 만들어진 의상으로, 일반적으로 원피스 형태의 여성 의복을 말한다. 치파오는 청 제국을 세운 만주 기인들이 입던 긴 옷에서 유래했다. 한족이 이를 치파오라 부르기 시작함. 순치제 원년 수도를 베이징으로 옮기며 치파오가 중원에 보급된 다음 청 제국 후기에 이르러 한족이 만주족 옷차림을 모방하면서 인기를 얻게됨. 치파오는 화려한 색상과 몸매가 드러나는 디자인. 옆트임이 큰 특징이다. 옆트임의 유래는 말을 쉽게 타기 위함이다.
 

베트남 설 전통의상 아오자이

아오자이(베트남어: Áo dài아오 자이)"긴 옷"이란 뜻이며, 여러 민속 의상 중에 현대에는 주로 여성이 입는 옷을 한정하여 가리킨다. 명절이나 행사, 일상의상, 여학생 교복 등으로 자주 애용된다. 18 세기에 청나라에서 들여온 치파오(旗袍)를 기원으로 한다. 치파오는 차가운 기후인 만주에서 시작된 의복으로, 원래는 두꺼운 천의 비단을 사용하지만, 베트남에 토착된 명주는 이곳 풍토에 맞게 얇은 천으로 만들어지게 되었다. 기존의 복장과 달라, 관복으로서 입을 수 있고 있었던 것도 있고, 현재에도 정장으로 되어 있다. 현재의 여성용 아오자이의 갸름한 몸매가 드러내는 디자인은 프랑스령 인도차이나 시대에 개량된 것이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위클리홍콩 weeklyh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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