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전체기사 글자크기  | 
이동호의 미래세상 엿보기 - 자율주행 기술 어디까지 왔나? -
위클리홍콩  2019/01/09, 13:36:05   
'구글 웨이모 자율주행차'

세계 최대 인터넷 기업 구글의 모회사인 알파벳이 자동차 업체와 손을 잡고 자율주행차 개발에 협력하기로 했다고 발표한 게 2010년이었다. 우리나라에서 발생하는 연간 교통사고 건수는 평균 21만건에 따르고 이로 인한 부상자 수 또한 30~40만에 이르고 있다.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자수도 4,800명에 이른다고 한다. 교통사고의 원인이 음주운전, 운전미숙과 같은 운전자 과실이 대부분을 차지한다. 이런 현실에서 완전한 자율주행차가 등장한다면 단순히 편리함을 넘어 인간의 안전을 보장해 주는 획기적인 인류사에 대사건으로 기록될 수 있다. 자율주행자동차는 Auto Driving Car 또는 Self Driving Car라고 불린다. 사람의 조작 없이도 자동차 스스로 운전하는 차량은 과거 SF영화와 드라마에도 종종 등장한 바 있다.지금까지 스티븐 스필버그의 '마이너리티 리포트', 영화 제5원소, 외화 드라마 'Knight Rider' 등에 등장하던 미래의 기술이 이제 더 이상 미래의 기술이 아니게 된 것이니 과학의 발전은 참 놀랍다고 할 수 있다. 구글의 초기 버전은 차량에 카메라, GPS, 각종 센서를 장착한 형태였다. 구글은 차량의 지붕에 '라이더(LiDAR)'라는 센서 장비를 탑재하여 사람처럼 사물간의 거리를 측정하고 위험을 감지할 수 있도록 하여 자율주행이 가능하도록 개발하였다. 이 라이더에는 각 다른 역할을 하는 원격 레이저 시스템이 빼곡히 들어가 있어 구글 기술의 핵심으로 볼 수 있다. 이러한 기술을 통해 자동차가 감지할 수 없는 사각을 줄이는 것이 자율주행 기술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런 기술의 발전에 따라 세계 각국에서도 자율주행 자동차를 맞기 위한 준비가 한창이다. 특히 새로운 법을 입법하거나 기존 규제를 완화 변경하고 있다. 미국의 경우 2011년 자율주행 자동차의 도로 주행을 합법화하였는데 이는 네바다주에서 먼저 이루어졌고 자율주행 자동차 시험 운행 시에는 반드시 사람 2명이 함께 탑승하도록 했다. 우리나라 역시 국도교통부와 산업통상자원부의 주도로 자율주행 자동차 특구가 제주도에 마련되었다. 자율주행 기술이 미래의 성장 동력으로 꼽히는 만큼 각국의 관심이 뜨겁다. 하지만 이러한 자율주행 자동차에 대해 핑크빛 전망만이 있는 것은 아니다. 자주 시험 주행 중이던 구글과 테슬라의 자율주행 자동차가 컴퓨터의 판단 착오로 사고를 낸 바가 있기 때문이다. 이처럼 자율주행 시스템이 아직까지는 완벽하지 않은 셈이다. 그리고 사고 시에 그 책임을 누구에게 물을 것인가와 인명사고의 발생이 예기되는 경우 시스템이 어떤 선택을 하도록 프로그래밍할 것인가의 문제는 결국 인간이 고민하고 선택해야 할 문제이다.

'우버 자율주행 택시'

지난해 조사에서 1위를 차지한 포드는 4위로 밀려났다. 높은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지만 신기술을 적용한 콘셉트를 내놓지 않고 있어 순위에서 밀려났다. 포드는 지난해 10억달러(약 1조1000억원)를 투자해 인공지능(AI) 스타트업 '아르고AI'를 인수했고, 올들어 교통서비스 소프트웨어(SW) 스타트업 '오토노믹(Autonomic)', 운전경로 최적화 SW 개발업체'트랜스록(TransLoc)'을 인수하면서 기술·전략 강화에 나섰다. 현대차그룹은 미국 자율주행 솔루션 기업 '오로라(Aurora)'와 협업해서 2021년까지 레벨4 수준 자율주행차를 상용화할 계획이다. 내비건트는 현재 자율주행차를 개발 중인 자동차·IT 기업 19곳을 대상으로 △비전 △시장 진출 전략 △파트너 △생산전략 △기술력 △영업력·마케팅·유통 △제품 기능 △품질 및 신뢰성 △포트폴리오 △제품 유지력 등 10가지 기준을 적용해 평가를 진행했다. 특히 단순 기술 비전보다는 생산, 유통, 신뢰성 등 상용화 관련 전략에 대한 평가가 강화됐다. 테슬라는 평가에서 최하위로 떨어졌다. 몇 년 전까지도 ADAS '오토파일럿'에 대한 높은 평가로 상위권이었지만, 가시적인 기술 발전이나 전략을 선보이지 못했기 때문이다. 특히 2016년 모빌아이(Mobileye)와 결별한 이후 기술발전이 크지 않은 것이 주요원인으로 꼽혔다. 테슬라는 엔비디아 '드라이브 PX2', 자체 개발 레이더(Radar) 등을 장착해 레벨5가 가능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 위클리 홍콩(http://www.weeklyhk.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경 편집국장이 전하는 오늘의 뉴스 - 132 2019.01.09
BH비서진 오늘 개편...비서실장에 노영민 청와대 비서진 개편과 개각이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성과’를 내겠다는 의지가 엿보입니다. 몸담고 있는 곳에서도 ‘성과..
이학영의 뉴스레터 - 나는 왜 거절당하는가 2019.01.09
살면서 누구나 겪는 게 있습니다. 거절당하는 것입니다. 가까운 사람에게 마음먹고 부탁한 일이 퇴짜를 맞거나, 기껏 준비한 프로젝트가 단칼에 무산된다든지 유형이 다..
이동호의 미래세상 엿보기 - 자율주행 기술 어디까지 왔나? - 2019.01.09
'구글 웨이모 자율주행차' 세계 최대 인터넷 기업 구글의 모회사인 알파벳이 자동차 업체와 손을 잡고 자율주행차 개발에 협력하기로 했다고 발표한 게 2010년이..
새해다짐 –운동(상) 2019.01.09
홍콩에도 겨울이 왔다. 비록 영상이지만 길거리의 사람들은 두꺼운 패딩을 입었다. 목도리와 모자 그리고 겉옷 등은 보온의 역할을 하고 있다. 홍콩의 겨울은 영상 1..
부임동정 2019.01.09
홍콩총영사관 박경식 부총영사가 지난 1일자로 부임했다. 박경식 부총영사는 2005년부터 2008년 까지 주홍콩총영사관 경찰주재관으로 근무한 있다. 이후, 2008..
핫이슈 !!!
한경 편집국장이 전하는 오늘의 뉴스-70    2018.09.07   
한경 편집국장이 전하는 오늘의 뉴스-69    2018.09.06   
부동산 투기를 위한 신규 아파트 공실에 대한 세금 부과 예정    2018.06.26   
생활패션 – 여름원피스    2018.06.05   
미사의 가벼운 여행일기, 세계여행 – 영국 런던    2018.06.05   
‘2019 홍콩한인상공회 신년..
이동주 법정변호사(홍콩변호사)의..
10년간 동결됐던 버스 요금도..
부동산 침체 전망에 계약금 포기..
홍콩국제공항 20년 만에 탑승구..
홍콩에도 눈이 왔을까?
"中, 비자·마스터카드 중국시장..
부동산세 환급 제한, 결국 기각..
2019년부터 달라지는 재외동포..
홍콩남성, 버스 앞좌석 女 머리..
Untitled Document

한국기관 및 단체
홍콩 총영사관
홍콩 한인회
홍콩 상공회
홍콩 대한체육
홍콩 여성회
민주평화통일위원회
신아일보
한국 국제학교(KIS)

홍콩기관 및 단체
홍콩 정부
홍콩 세무국
노동청
천문대
홍콩 무역발전국
홍콩 관광청 한국사무소
홍콩 국제공항
홍콩 병원협회
홍콩은행
hangseng은행
홍콩 언론사
문회보
대공보
성도일보
명보
동방일보
South China Morning Post
The Standard
한국 언론사
경향신문
국민일보
내일신문
노컷뉴스
세계일보
서울신문
조선일보
연합뉴스
쿠키뉴스
중앙일보
한국일보
한겨레
뉴시스
동아일보
CBS
YTN
SBS
마카오 주요 사이트
마카오 정부
마카오 비즈니스 서포트 센터
마카오 관광청
마카오 국제공항
터보젯(페리 스케쥴)
마카오 대학


심천 및 광동성
교민세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