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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인의 맵시를 살려준 장신구
위클리홍콩  2018/08/15, 12:21:50   
사람은 누군가에게 잘 보이고 싶을 때나 자신의 개성과 매력을 표현한다. 새 옷을 입거나 머리 모양에 변화를 준다. 액세서리는 복식의 부속품을 지칭하는 것으로 모자, 목도리도 포함된다. 한국 여인이 즐겼던 장신구는 머리장식품, 귀고리, 팔찌, 반지, 목걸이들을 말한다. 계절에 따라서 쓰임새를 달리했고, 상황이나 나이에 따라서도 달리 사용했다.

신분의 상징이었던 귀고리
 
 
우리 선조가 몸치장을 위해 가장 먼저 사용한 장신구가 귀고리이다. 귀고리는 이식(耳飾), 이당(珥璫), 이환(耳環)이라고도 합니다. 삼국시대 고분에서 금관이나 허리띠 겉에 다는 금속 장신구인 대금구가 출토되는 것만 봐도 그 시대 금속제작기법은 상당히 견고하고 정밀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 중에 가장 발달한 귀고리는 수식부 이식으로 세 부분으로 구성될 정도로 화려하다 이러한 귀고리는 금을 비롯해 은, 금동, 청동으로 만들어졌고 고려 시대 귀고리는 매우 희귀한 편입니과거에 남자들이 귀걸이를 착용했따. 전형적인 예가 신라 왕국의 화랑이다. 그들은 귀걸이를 젊음과 능력의 상징으로 사용했다. 조선 왕실 실록에 따르면 양평 왕자는 913 살 때 큰 귀걸이를 입었고 왕자는 귀걸이를 입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그러나 귀족들은 조선 시대에 유교가 전국에 퍼져 나갔기 때문에 인기가 없었다.

가락지
 
가락지는 큰 반지 한 켤레를 의미한다. 그것은 또한 "지환"이라고 불려졌다. 가락은 조선 시대부터 등장했으며, 기혼 여성만을 위한 것이었다. 한 여자가 손가락에 반지 하나만 넣으면, 그녀가 미혼여성인 것을 나타냈다. 기혼 여성 만이 한 쌍의 반지를 착용 할 수 있었는데 이는 남편과의 조화를 의믜하며 유교에서 유래했다.

노리개
 
 
여성의 몸치장으로 한복 저고리의 고름이나 치마허리 등에 달았던 패물. 외형상 섬세하고 다채로우며 호화로운 장식품이었다. 정신적인 의미로는 불로장생의 이미지로도 쓰였다고 한다. 궁중에서는 물론 상류층과 평민에 이르기까지 널리 애용된 장식품이다.

그 기원은 삼국 시대의 요패에서 찾기도 하며, 고려도경에도 고려시대 귀부인들이 허리띠에 금방울이나 비단 향낭을 찼다는 기록이 있다. 이후 고려 후기에는 저고리의 길이가 짧아지자 허리띠에만 차던 것을 옷고름부터 차기 시작하더니 조선시대부터는 대부분 옷고름에 달게 되면서 현재의 노리개가 나타난다.

여러 가지 전통적인 매듭기법이 필수적으로 쓰이는데 이게 다 수공예로 만들기 때문에 제대로 만들면 수백만원은 우습게 깨진다. 직접 전통매듭법을 배운 사람들이라면 알겠지만, 노리개 하나만 만들어도 손가락 관절이 다 나갈 정도로 손에 무리가 많이 가는 것이 매듭이다.

비녀
 
 
비녀는 여자의 쪽진 머리를 풀어지지 않도록 가로질러 꽂는 장신구이다. 비녀는 보통 머리의 빠짐을 방지하기 위해 한 쪽이 뭉툭하게 더 발달되어 있으며 그 장식이 매우 다양한 편이다. 재료도 금, 은, 동, 구리 등으로 다양했다. 크게 잠과 채 두 가지가 있는데, 잠은 길쭉한 몸체에 둥근 비녀머리를 받들고 있는 것이고, 채는 유(U)자형 몸체 윗부분에 장식이 달려 있다.

고려시대까지는 채가 이용되었으나, 조선 영조 이후 여성의 사치를 경계하기 위해 얹은머리를 금한 이후 잠이 주로 사용되었다. 실제로 영조는 근검절약을 위해 중국산 비단의 사용을 금지했으며 봉황 모양을 새긴 비녀와 금비녀, 옥비녀, 진주비녀 등을 금했다.

삼국사기에 처음으로 등장하는 비녀의 사용은 그 역사도 오래되었으나 다양한 모습으로의 발전은 영조의 머리 개혁 이후인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 때 신분의 차이로 인해 상류층은 주옥으로 만든 비녀를 썼으며 서민들은 나무나 골태 등으로 된 비녀만 사용할 수 있었다.조선 시대까지 성년식인 계례에서 여자 아이들은 비녀를 꽂고 쪽을 찌면서 비로소 성인이 되는 의식을 치렀다. (위클리홍콩 weeklyh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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