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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독자를 사로잡은 최고의 소설은?
2013-12-19, 20:29:35   음악럽 추천수 : 455  |  조회수 : 25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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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7월 소설 베스트셀러(국내소설 VS 해외소설)
신경숙, 정유정, 김진명 VS 프랑수아 를로르, 하루키, 히가시노 게이고

2013년 출판계 이슈는 단연 소설이다. 무라카미 하루키가 3년 만에 장편소설 『색채가 없는 다자키 쓰쿠루와 그가 순례를 떠난 해』를 지난 7월 발표했고, 발매 한 달 만에 30만 부 이상이 팔리며 화제가 됐다. 2013년 상반기 최고 화제작(국내작가)은 정유정의 신작 『28』. 하루키의 신작, 댄 브라운의 『인페르노』 못지않은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또한 중국을 무대로 한 조정래의 3부작 『정글만리』, 김영하의 『살인자의 기억법』 등이 최근 출간되며 ‘소설 특수’를 이어가고 있다.

<채널예스>는 2013년 1월부터 7월까지 예스24에서 판매된 소설 분야 베스트셀러를 국내, 해외소설 부문으로 나눠 집계했다.(문학상 수상작품집 제외) 상위권을 기록한 국내 소설은 대부분 금년에 발표한 신작이지만, 해외소설 부문에서는 『꾸뻬 씨의 행복 여행』, 『꾸뻬 씨의 인생 여행』 등 매스컴을 통해 알려지면서 화제가 된 소설이 상위권을 차지했다. 특히 동명영화로 개봉된 F. 스콧 피츠제럴드의 『위대한 개츠비』 번역서 2권과 영화 <라이프 오브 파이>의 원작소설 『파이 이야기』가 10권 안에 들었다. 2013년 하반기에도 과연 상반기에 발표된 화제작은 뒷심을 발휘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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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준히 사랑 받고 있는 ‘신경숙 작가’

국내소설 부문, 1위는 신경숙의 『달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가 차지했다. 지난 3월 18일 출간된 『달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는 원고지 스무 장 내외의 손바닥만한 글 26편을 모은 단편집. 이렇게 소소할 수 있을까, 싶은 평범한 사람의 사소한 일상의 흔적이다. 독자들은 “잔잔하지만 잘 읽히는 책” “가볍게 읽을 수 있지만 책장을 덮으면 먹먹한 감동을 느꼈다”며 호평했다. 2위는 지난 6월 출간된 정유정의 신작 『28』이다. 2011년 『7년의 밤』 이후 정유정 작가가 2년만에 발표한 『28』은 출간 전부터 출판계에서 기대작으로 손꼽혀 왔으며, 출간 2주만에 8만 부, 예스24 집계에서는 약 1달만에 2013년 상반기 국내소설 베스트셀러 2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28』은 ‘불볕’이라는 뜻의 도시 ‘화양’에서 28일간 생존을 위해 펼쳐지는 인간과 동물들의 사투를 그린 재난소설이다. 3위는 김진명의 역사소설 『고구려5』. 4권까지 이미 100만 부 이상 판매됐던 『고구려』는 5권을 기다린 독자들의 뜨거운 반응으로 출간되자마자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고구려 역사상 위기의 시대로 일컬어지는 고국원왕 시대 이야기를 다뤘으며 5권으로 고국원왕편이 완결됐다. 4위부터 6위는 조정래의 신작 장편소설 『정글만리』 1,2,3권이 각각 차지했다. 7월 17일 출간된 『정글만리』는 포털사이트 네이버에 약 3개월여 동안 연재되며 네티즌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던 소설. 급속한 경제 발전으로 세계 경제의 흐름의 중심이 된 중국의 역동적 변화를 보여주면서 한국, 중국, 일본, 미국, 프랑스 다섯 나라 비즈니스맨들의 이야기를 통해 생생하게 그려냈다. 『정글만리』는 1,2,3권 판매 순위를 모두 합치면 『달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와 비등비등한 수치다. 7위는 지난해 11월 출간된 황석영의 등단 50주년을 기념해 집필한 소설 『여울물 소리』가 올해에도 꾸준하게 판매되며 상위권을 유지했다.


정유정 『28』 『7년의 밤』, 유일하게 두 작품 10위권 안에

8위는 화제작 『28』을 펴낸 정유정의 전작 『7년의 밤』이 차지했다. 2011년 3월에 출간된 이 소설은 그 해 예스24 네티즌 선정 ‘올해의 책’을 수상하며 최고 화제작으로 꼽힌 책이다. 『28』이 인기를 끌며 덩달아 작가의 전작까지 화제가 됐다. 9위는 이색적으로 청소년소설 『특별한 배달』이 차지했다. 김선영 작가의 작품으로, 지난해 12월 말부터 EBS 라디오 연재소설에서 탤런트 이민우 씨의 낭독으로 연재되며 호평을 얻었고, 출간 일을 기다리는 많은 독자들의 기대 속에 올해 1월 30일 출간됐다. 10위는 블록버스터 판타지, 이우혁 작가의 『퇴마록 외전』이다. 출간 후 현재까지의 총 판매량이 1,000만 부에 달하는 『퇴마록』의 본편을 이루는 굵은 줄기에서 벗어난 이야기를 모은 단편집으로 출간 20주년을 맞아 3월 31일, 독자들을 찾아왔다. 11위는 문단 데뷔 40년을 맞은 박범신의 신작 『소금』이 선정됐다. 4월 15일 출간된 『소금』은 『은교』 이후 작가가 홀연히 논산으로 내려가 2년의 침묵 끝에 발표한 아버지에 대한 소설이다. 12위는 2011년 6월에 발표한 김애란의 『두근두근 내 인생』이 차지했고, 이외에도 2013 제37회 이상문학상 작품집 『침묵의 미래』, 『2013 제4회 젊은작가상 수상작품집』, 2012 제36회 이상문학상 작품집 『옥수수와 나』도 상위권을 기록했다. 『침묵의 미래』는 문학상 작품집을 포함한 소설 분야 집계로 보면, 신경숙의 『달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 판매부수의 2배를 기록한 수치다.

외국베스트-.jpg



꾸뻬 씨 소설 단연 1위

해외소술 부문에서는 프랑수아 를로르의 저서 『꾸뻬 씨의 행복 여행』이 압도적인 판매부수로 1위를 기록했다. 정신과의사 꾸뻬가 행복의 참된 의미를 찾아 여행을 떠나는 소설 『꾸뻬 씨의 행복 여행』은 배우 이보영이 KBS <달빛프린스>에서 추천하면서 큰 반향을 일으켰다. 2004년 7월에 출간된 책으로 지금도 주간 종합 베스트셀러 상위권에 꾸준히 오르고 있다. 2위는 지난 6월부터 예약 판매를 시작한 무라카미 하루키가 3년 만에 펴낸 장편소설 『색채가 없는 다자키 쓰쿠루와 그가 순례를 떠난 해』다. 예약 판매가 시작된 첫 주에 예스24에서만 3,500여 권이 판매되며 이례적으로 예스24 베스트셀러 1위를 기록했다. 『색채가 없는 다자키 쓰쿠루와 그가 순례를 떠난 해』는 출판사 집계에 따르면, 약 35만 부 이상이 판매됐다. 3위는 지난해 12월 출간된 히가시노 게이고의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한국에도 많은 팬들 가지고 있는 일본 추리소설의 대표작가 히가시노 게이고의 최신작으로, 30여 년간 비어있던 교외의 한 잡화점에 삼인조 좀도둑이 숨어들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4위는 더글라스 케네디의 『빅 픽처』. 2010년 6월에 출간된 작품이지만 최근 영화화되면서 또 한 번 화제작으로 떠올랐다.


10권 내에 <위대한 개츠비> 2권 차지

5위 역시 동명영화로 개봉된 원작 『위대한 개츠비』가 차지했다. 지난 5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주연의 영화 <위대한 개츠비>가 개봉되면서 F. 스콧 피츠제럴드의 원작을 출간한 출판사들의 마케팅 경쟁이 뜨거웠다. 예스24 베스트셀러 집계에 의하면 민음사에서 출간한 『위대한 개츠비』와 소설가 김영하가 번역한 문학동네 『위대한 개츠비』가 각각 5위, 8위를 기록했다. 6위 또한, <라이프 오브 파이>의 원작 소설 『파이 이야기』가 선정됐다. 2004년에 국내 출간된 이 소설은 2002년 부커상 수상작으로 캐나다 소설가 얀 마텔의 작품이다. 7위와 10위는 댄 브라운이 4년 만에 선보인 신작 『인페르노』 1,2권이 각각 차지했다. 국내에서는 하루키의 신작과 같은 날인 7월 1일, 출간됐으며, 미국과 영국을 비롯해 독일, 이탈리아 등에서 출간 즉시 주요 서점과 미디어의 베스트셀러 집계 1위를 휩쓸었다. 3년이라는 집필 기간을 거쳐 완성된 신작 『인페르노』는 댄 브라운이 전작에서 다뤄온 신의 영역을 벗어나 인간의 영역에 대해 심각한 질문을 던진 작품이다. 9위는 꼬마 ‘꾸뻬’의 눈을 통해 바라본 세상의 이야기 『꾸뻬 씨의 인생 여행』이 차지했고, 11위는 지난해 11월 출간된 프랑스 대표 작가 기욤 뮈소의 『7년 후』가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이외에도 이윤기가 번역한 『그리스인 조르바』, 윌리엄 폴 영의 『갈림길』, 안드레아스 프란츠의 『신데렐라 카니발』 등이 예스24 독자들을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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